오늘은 신나는 신당동 초등부 주일학교 개학식!!!
정식으로 5학년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교쟈도 나눠주고, 중고등부랑 미팅도 하고...
그러나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여.
누군가가 떠나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우고...
사람사이가 다 그런 것이라지만,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끼게 되니, 더더욱 섭섭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지요.
마음이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나가는 수 밖에요.
1년 남짓 사회생활을 조금 경험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성실’이더라구여.
봄도 되고, 마음도 설레고, 구여운 아이들도 만나고...
다 좋은데 마음과 옆구리가 쓸쓸한 것은 아직 쌀쌀한 바람 때문일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