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매월 첫째 주에 의무적으로 사목회 총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꼭 참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저에게는 무척 지루하고 소모적인 회의거든요..)
그 자리에서 모든 행사 계획과 평가를 보고해야 하는데..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사람 잡는다니까요.. 이렇게 뼈빠지게 해도 사목위원들은 주일학교가 돈만 쓰는 밑빠진 독 쯤으로 압니다.
왜 이렇게 예산을 많이 잡았냐. 작년보다 얼마를 더 썼다. 이런 행사가 꼭 필요한 것이냐 등등..
더군다나 이번 행사는 월말에 이루어져 평가하느라고 굿을 했죠..
뭐.. 여하튼 그 덕에 일찌감치 평가를 마무리 짓기는 했지만요..
이건 어디까지나 삼각지가 튀어서라기보단.. 욕먹지 않으려면 이 수밖에 없습니다.
슬프다. 인생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