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344]뭐 그럴 것까지야..

2000. 6. 13. 오후 3:23:33

글자

저희는 매월 첫째 주에 의무적으로 사목회 총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꼭 참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저에게는 무척 지루하고 소모적인 회의거든요..)

그 자리에서 모든 행사 계획과 평가를 보고해야 하는데..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사람 잡는다니까요.. 이렇게 뼈빠지게 해도 사목위원들은 주일학교가 돈만 쓰는 밑빠진 독 쯤으로 압니다.

왜 이렇게 예산을 많이 잡았냐. 작년보다 얼마를 더 썼다. 이런 행사가 꼭 필요한 것이냐 등등..  

더군다나 이번 행사는 월말에 이루어져 평가하느라고 굿을 했죠..

뭐.. 여하튼 그 덕에 일찌감치 평가를 마무리 짓기는 했지만요..

이건 어디까지나 삼각지가 튀어서라기보단.. 욕먹지 않으려면 이 수밖에 없습니다.

슬프다. 인생이여..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1지구 모임방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