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빚 독촉을 받는 사람처럼 총무 선생님의 글만 보면 가슴이 뛰었습니다. 게다가 경고장을 받고 나니 아~주 초조하더군요..
(영정이 선생님을 보면 신문 광고가 생각납니다. 꼭 채권 추심단 같아요.. 지구 끝까지라도 따라가서 기어코 받아내고야 만다던.. 그 저승사자 말입니다.. 오늘도 제 얼굴을 보자마자 첫인사 대신 하는 말..선생님, 평가서 안 내셨죠? ...투철한 직업 정신.. 무서워라.. *^^* )
그러나 드디어 저희도 작성했습니다.
그러니 제발 명단에서 저희 본당 지워주세요.. 원.. 망신스러워서...
(게다가 왜 저희 본당은 미제출 본당 명단 중 가장 앞에 있는 겁니까.. 가나다 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