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띵]어제 재의 수요일...

2000. 3. 9. 오후 1:11:27

글자

+. 찬미 예수

저는 어제 평소에도 그랬지만 아침을 굶었습니다.

하하... 평소에도 그랬으니 아침 굶는 것 쯤이야!

단식하는 것도 되고요..   ^^;

점심을 먹는데 앗! 국에 괴기가...

음... 그래서 아예 국을 가져가지도 않고 맨밥에 반찬만 먹었습니다.

다행히도 반찬에는 고기가 없어서 하하...

맨날 국하고 밥먹다가 국물 없이 먹으려니 좀 힘들더군요.

집에서는 국없어도 잘먹는데...

어제는 재의 수요일 예식에 참가하겠다고 마음먹고 알바도 일찍 끝내고 집에 잠깐 들렸다가 미사에 갔습니다.

4학년 아이들과 함께 미사드리려고 했는데...

글쎄 복사단 아이들 외에는 안왔네요...

나~~~~~~~뿐 녀석들...

제대로 공지를 하지 못한 제 잘못이지요.

전례부 아이들도 그렇고요.

전례부를 담당한 수미(수미 누나 아님!!! 저희 본당 장수미임!!!)도 나~~~뿐 전례부하면서 아이들이 오지 않아서 서운했었나 봅니다.

어제 오랫만에 고해성사를 드리고 성체를 모셨습니다.

워낙 죄가 많아서 그 동안 성체도 모시지 못했었는데...

교사는 저까지 5명 참석했습니다.

음... 어제 연합회 전례부에서 시간 되면 명동에서 함께 미사드리자고 연락이 왔었는데 저는 아이들과의 약속 때문에...

오늘은 저희 본당 회합이 있는 날이네요.

어제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이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래야 하지만 더욱 경건하게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살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부서원 모임방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