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도 좋은 일만 생기길...

2000. 2. 6. 오전 1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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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부서부회장 헬레나예요. 어쩌다 보니 설날이 지나버렸네요. 2000년이 시작되고 어떻게 한 달이 지났는지 정말이지 정신이 한 개(?)도 없어요. 워낙에 덜렁거려서 '덜렁이'란 소리도 듣는데 올 해는 유난히 더욱 그런 것 같네요. 그렇지만 바쁜 제 모습을 하느님께서는 좋하하시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을 하나 품으면서 오늘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저는 출근을 했거든요.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 부서부회장이라 부서원 여러분이 맘에 안드는 것이 많더라도 그 넓은 아량으로 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덜렁거리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제 대희년의 두 번째 해를 맞았네요. 이 달도 눈 깜짝하면 다 지나가겠지만 돌아보고 후회하는 일이 적도록 살아야겠지요. 다른 달보다 날 수도 적은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 해는 모든 병과 모든 재난이 우리를 피해가기를 기도합니다.(단, 우리가 해이해지지 않을 정도의 고통은 하느님께서 알아서 주시겠죠?) 그러면 종종 회관에서 만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김혜정 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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