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말복도 지나고 무더웠던 여름도 이젠 한풀 기가 꺽였나봐요..
모두들 여름 신앙학교도 끝 마치고 한창 교사 m.t 준비에 바쁘시겠죠?
저희도 이번14~16일에 청평쪽으로 교사 m.t를 떠나는데요..
사실...준비부터 문제가 좀 많네요..
요즘 교사들이 좀 바뻐야지요..
학원도가야지 과외도 해야하고...여러가지 약속들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교사들이
많거든요..
너무나 아쉬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시대가 그렇게 우릴 바쁘게 살아가게 만드나봐요..
가끔 옛날 선배교사들의 m.t이야기라든가 사진속에서 보는 그 촌스런 모습들속에서
묻어나오는 행복함과 즐거운 표정들을 보면 차라리 그때가 더 순수함과
아름다움이 있던때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잠자리 안경에 가끔 아줌마 파마를 한 남자 선배님들의 기타를 치는 모습도 보이고 말이죠.
너무나 웃긴그 사진들..
지금쯤은 다 어엿한 한 집안의 가장이 되었을텐데..
저의 지금 사진도 몇년이 지나고 나의 후배들이볼땐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내가 본 모습처럼 그렇게 촌스러운지..
또 우리 모두가 정말 행복해 보이는지..
모두가 한장에 사진으로 아름다워 보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꼭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이번 여름 수고하신 교사님들과.. 정말 값지고 의미있는 m.t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
888번이 지나고 글들이 너무 없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