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핫!
저, 드디어 사고쳤습니다!
이사고를 언제 찰까 계속 조심스럽다가
에랏!
어린이날
새벽 4시에 할증요금 살인적으로 올라가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날,
마음 굳히고, 오늘 등록하여 성공리에 첫 수영장 출입을 하였습니다.
6:20 졸린눈을 비비고, 옷만입고 챙겨둔 가방을 메고 부시시
유령처럼 일어나서 (물론 화장실은 문턱도 밟지 않았습니다.)
- 이런건 상상하시믄 곤란해여...
유령처럼 버스를 기다리다가 (눈은 반만떴죠)
유령처럼 버스를타고
수영장에 갔습니다.
수영장은 집에서 15분 거리 회사에서 30분거리
화목토는 강습이 있고,
월수금은 자유수영입죠.
기초는 없으나 물에서 제법 숨쉬며 앞으로 전진하는것에 능숙한발티!
(물가로 가는 엠티마다
넉넉한 중량감으로 비록 물개 칭호를 얻을수는 없었으나
"수달"칭호는 이미 널리 통용되고 있는터라...)
오늘 열심히 수영장 물 많이 넘치게 하며
뿌듯하고 즐거운 새벽시간을 보냈더랍니다.!
핫핫,
제가 생생한 현장 중계를 해드릴랍니다.
장장 3개월치를 끊었걸랑여!
으으 돈이 얼마냐..
기필코 열심히 다녀서,
내 이번 여름 엠티에는 수달아닌 물개 칭호를 얻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