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셨어요?
목동 6학년 월례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오라우렌시오입니다.
지난 3월 교육 성체성사 퀴즈 때 선생님들 간에 성변화 시기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죠?
그 때 제가 부족하야 제대로 답변 못해드리고, 본당에 돌아가셔서 신부님께 여쭤보라고만 했습니다. 정말 무책임했다는 생각이 들어 성변화 시기와 공심재에 대한 자료를 올립니다.
1. 성변화 시기
성변화는 사제의 ’축성기원’후에 일어납니다. 즉 축성 전에 사제는 밀떡을 들고 하늘을 우러러 향해 감사와 봉헌의 표시를 하며 ’이는 내 몸이니라, 이는 내 피니라’하는 사제의 선언으로 밀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됩니다."너희는 모두-- 내 몸이다" 이 부분이 ’성찬제정’과 ’축성문’에 모두 포함이 되나 그리스도 자신의 이름으로 하신 말씀 "이는 내 몸이다. 피의 잔이다"하신 부분에서 최후만찬 때와 같이 현존하시면서 직접 성찬을 거행하십시다.(미사전례 분도출판사 이홍기 지음 참조)
2. 공심재
교회에서 통용되는 모든 책(가톨릭 대사전, 미사전례, 예비신자교리서 등)에 공심재는 영성체 전 1시간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단 과거에 영성체 후 15분까지의 규정이 있었으나 지금은 굳이 규정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성체후 미사가 끝날때까지 15분이라는 시간은 자연히 지나는 것이지요.
그런데 홍문택신부님이 쓰신 "신부님은 왜 큰 성체를 드시나요?"라는 책에는 15분 이야기가 쓰여있습니다. 그러나 꼭 영성체후 15분 규정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셔도 된답니다.
위 자료가 참고가 되셨으면 하구요. 다음 교육 때 더 준비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시고, 잘 가르쳐주세요. 저도 본당 아이들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