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회장 방성희 로사임다. 저를 아는 사람들은 이리 말하겟죠
아 그 새침하게 생겨가지고 말 대개 많은애.
너무 정답인가요?
음 정말 오랜만이죠
모임방을 활성화하기위해서 별별수단 다 동원해봤지만
저 조차도 글을 잘 안올리니......
본당에서 행사부 도우미를 하게되고 갑자기 성당일에 정신이 없어졌답니다.
하늘에서 일이 뚝 떨어진 기분이예요.
우리본당은 행사가 세개거든요.
자모선생님들도 행사부 청년 선생님들도 모두 지치고 힘들어 하고있답니다.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캠프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2년만에......
그래서 아직 제대로 감도 못잡고 제대로 될런지도 걱정이고 막막하기만 하답니다.
오래전 그러니깐 2년전이죠
교사 그만둘때 이곳에 한풀이 하다가 혼나던 생각도 나고
우리 13지구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힘이되던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때 제가 좀 시끌벅적했지요.
그런데 그런 저를 다시 하느님께서 작은 일거리를 주셨어요.
힘들면서도 지치면서도 다시 일을 맡겨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답니다.
우리 선생님들도 힘들어도 동료교사들이 밀쳐내고 짜증내도 기뻐하십시오
그분 안에서 지지고 볶을수 있는 동료교사들이 있고 함께 뒹구는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이 모든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일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