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야, 안녕?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군.. 아직도 술에
쩔어서 다니나? 어쨋든 지난 레크부 모임때
같이 참석을 못해서 매우 아쉽고 미안하군..
함께 술이나 한 잔 하고 싶었는데 말이야.
이제 네가 군대를 갈날도 이틀이 채 안 남았더구나.
너를 안지도 2년이 넘어가는데 그 만큼 너를 알지
못해서 매우 애석하다...
군대가서 많은거 배우고 좀 더 늠름하고 성숙된
상우가 되어 나왔으면 한다.. 그리고 나도 곧
따라갈테니 기다려라. 네가 일병을 달 때즘...
어쨋든 100일 휴가때는 볼 수 있을것 같으니까
연락하구..
친구야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