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이 지상에서

2013. 5. 28. 오전 6:54:29

글자

어느 날 이 지상에서 어느 날 이 지상에서 봄 날 꽃잎처럼 흩날려도 화해의 미소 그 아름다움은 남은 이의 가슴에 그리움이 되리라 어느 날 이 지상에서 가을 날 낙엽처럼 떨어져도 못다 한 우리들 사랑의 노래는 남은 이의 기도로 진주가 되리라 우리가 이 지상에서 어느 날 구름으로 흩어지고 흙이 되어 잊혀도 청산의 바람으로 살게 되리라 영원의 노래로 살게 되리라 -'반만 버려도 행복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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