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산다는 것은 장작불 같은 것

2012. 11. 24. 오전 7: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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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산다는 것은 장작불 같은 것 한 사람이 종자가 좋은 감자씨를 자신의 밭에 심었습니다. 이웃들에게 자신은 최고 품질의 종자를 심었다고 자랑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 좋은 감자씨는 잘 자라나지 않았습니다. 절망해 있던 그는 자기 밭에 앉아 있다가 이웃의 감자 꽃가루가 자신의 밭으로 날아오는 것을 보았 습니다. 그제서야 그는 자신의 밭에 감자가 잘 자라지 않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웃집의 좋지 않은 감자씨가 자신의 좋은 감자의 성장에 방해를 주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생각 끝에 질 좋은 감자씨를 대량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는 웃는 얼굴로 자신의 이웃들에게 그 씨앗을 골고루 나누어주었습니다. 이웃집의 감자가 나빠서는 자신의 감자도 좋을 수가 없다는 사실. 이웃이 잘되는 일이 곧 내가 잘되는 일이라는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구점 새 군데가 모여 있는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한 가계가 부도가 나자 옆에 있던 두 집은 내심 기뻐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예전의 매상에서 1.5배로 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후 손님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오히려 매상은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도가 난 가구점에 빚을 청산하도록 도와 주었고 그 힘으로 그 가게는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손님들은 다시 그 가구 골목으로 찾아들었고 예전의 매상을 다시 회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장작불 같은 것입니다. 먼저 불이 붙은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 놈 곁에서,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활활 타는 장작불...... 우리 사는 세상은 그 누구도 혼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좋은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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