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같은 세월

2016. 11. 14. 오전 6:29:28

글자

 

바람 같은 세월

 

 

단 한 번 불어왔다가 떠나가 버리는 바람 같은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시간이 더디 가는 것만 같았는데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줄행랑을 치며 달아나는 지 절망의 밑바닥에서 안타까움만 가득합니다. 뜀박질 하듯 헉헉대며 숨차게 살아왔는데 무엇 하나 제대로 한 것고 없고 무엇 하나 남겨 놓을 것도 없는데 떠나가고 흘러가는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바람의 흔적이 남겨놓은 잊지 못할 추억이라도 있다면 늘 기억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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