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정

2016. 4. 17. 오전 6: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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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비암산의 일송정 소나무 한 그루 한겨울 눈보라 세차게 불어와도 혜란강 맑은 물에 그 아픔 띄우나 들풀들 하늘하늘 망향노래 부르니 님 마음 푸르러 내 마음 물둘어 선구자의 기세는 구름 위로 솟구치네 정자 위로 올라 육도벌 내려다보니 고향땅 논밭엔 푸른 꿈 싱그러움 만무 과수원엔 배 사과 울긋불긋 초가집 마을에선 구수한 된장 냄새 푸른 저 하늘에 내 맘 높이 띄워 선구자의 기세는 구름위로 솟구치네 -秋甫 박영만 가곡 작사집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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