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었다고 생각말고 쉬려고 하지마라
영국 옥스퍼드대의 천문학교수였던 '크리스토퍼 랜' 박사는,
60대에 교직을 은퇴하고 건축설계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교회당 건축설계를 전문으로 하면서 89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53개의 교회와
성당을 설계하였다.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 크게 공을 세운 과학자 '찰스 키터링'은
나이가 80이 넘어서도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는 등 매사에 적극적이었다.
83회 생일 때 그의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 이제는 연구를 중단하고 편히 쉬시지요."
그러자 '키터링'이 대답했다.
"오늘 편한 것을 생각하고 있다면 나는 늙은 것이고 이미 죽은 것이다.
사람은 흉하게 늙는다.
나는 늘 미래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젊게 살고 있는 거야." 라고 했다.
해리 리버만은 77세가 되는 해에 사업에서 은퇴해 노인클럽에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있었다.
어느 날 우연히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게 됐다.
81세가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그림공부를 시작해 10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그는 '원시 눈을 가진 사갈'로 불렸고, 그의 그림은 불티나게 팔렸다.
예술전시관에서 개인전이 열렸을 때, 그의 나이는 101세였다.
하지만 그는 전시장 입구에서 꼿꼿이 서서 내빈을 맞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일흔 여든 혹은 아흔 살 먹을 사람에게 이 나이가 아직 인생의 말년이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싶군요.
몇 년을 더 살지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일을 더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세요.
무언가 할 일이 있는 것, 그것이 곧 삶입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을 걱정한다.
건강하고 우아하게 늙고 싶은 것이 한결같은 바람이다.
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세 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첫째, 영혼의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둘째,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야한다.
셋째, 같은 말을 반복하고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야한다.
사람을 흉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 가지 '독약'이 있다.
그것은 "불평, 의심, 절망, 경쟁, 공포"이다.
이 다섯 가지 독약이 많을수록 노년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진다.
반대로 사람을 우아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 가지 '묘약'이 있다.
그것은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이다.
인생에는 연장전은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처음이고 또 끝입니다.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종착역을 앞두고 독약도 피해야겠고, 묘약도 챙겨야
하겠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더 중요한건 건강입니다.
육체보다 마음에 녹이 슬지 않도록 노력하며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늙은 나무에 더 좋은 열매가 맺을 수 있고, 하루의 햇빛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저녁노을이다.
노년이여! 꿈을 꾸어라.
우리에겐 민족과 세대를 변화시킬 힘이 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