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眞實)은 생명(生命)을 갖는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펑펑 쏟아질 것 같은 그런 심정(心情)이 되어보신
기억(記憶)이 있으신지요?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위로(慰勞)해 줄 이가 없어서
긴 밤을 지새운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웃고 있으나 나의 뜻과 통(通)하는 사람이 없어서
고독(孤獨)을 느끼는 그런 날이 있으셨는지요?
혹시 여러분에게 그런 기억(記憶)이 있으시다면,
지금 여러분이 그런 감정(感情)이라면,
지금은 답답하고 괴롭고 불행(不幸)하게 느껴지실 테지만..
결국 여러분은 외로움 속에서도 참 행복(幸福)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나혼자 편(便)하고 나에게 어려움이 없으면,
남이야 어찌되든 상관(相關)없이 화려(華麗)하고 풍요(豊饒)롭게 지내는
인간(人間)의 마음 씀씀이에 놀래기도 하다가 자신(自身)도 모르게
공범자(共犯者)가 되곤합니다.
우리는 현실(現實)이 다 그러니까 나 혼자서는 어쩔 수없다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기에 나의 뜻이나 나의 소신(所信)보다는 남의 눈에 비친 나,
남의 바램에 이끌려가는 내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뜻을 세우고 자신(自身)이 소신(所信)껏
생활(生活)을 이끌어 가는 사람은 비록 지금은 혼자이고 외롭더라도
결코 끝까지 외롭지만은 않습니다.
뜻을 세워 사는 이들에게는 때묻지 않은 진실(眞實)과 소망(所望)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지키고 키우기 위해서는 세상일과 타협(妥協)하지 않고,
진실(眞實)된된 소망(所望) 그대로 자라게 해야 합니다.
물론, 세상(世上)은 그것들을 무시(無視)하고, 아니라고 하고
안 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眞實)은 언젠가는 꼭 통(通)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세상에 때묻지 않은 그 꿈들을 남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相關)치 말고 지켜가야 합니다.
그꿈을 지키기위해 당하는 고난(苦難)과 고독(孤獨)과 눈물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진실(眞實)은 생명(生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눈물 뒤엔 결코 혼자만이 아니였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진실(眞實)하기 위해 몸부림치며 전체(全體) 속에서 빠져나와
홀로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