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고통과 시련

2019. 7. 26. 오전 7:08:03

글자

 

매일의 고통과 시련

 

 

제자들은 스승님께서 체포되고 수난당하시는 동안 그분을 버리고 떠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성부께서 언제나 그분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성부께로 떠나신 다음 제자들은 세상에서 갖은 고통과 환난을 겪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 세상의 평화와는 차별화된 참된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님께서는 고별사를 마무리하시면서, 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감동적인 말씀을 건네십니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복음 16장 33절)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부재 기간 동안, 사악하고 불의한 세상의 세력이 판을 칠 것임을 예견하시면서, 잘 견뎌내라고 당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빛으로 이 세상 오셨지만 세상은 빛보다는 어둠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세상은 빛이 사라지도록 하기 위해 발버둥칩니다. 세상의 세력이 기승을 부리는 고통의 시간은 어떤 면에서 예쁜 아기의 출산을 기다리는 진통의 시간과도 같습니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기도.묵상 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