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2007. 12. 10. 오전 9:58:12

글자

                오늘의 묵상

 

회개는 뉘우쳐 고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뉘우치는 행위에만 매달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뉘우쳐도 흡족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완벽한 뉘우침은 없습니다.

어떻게 마음에 쏙 드는 뉘우침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것 역시 욕심일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욕망이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본능입니다.

욕망은 조절하면 힘이 되지만, 조절하지 못하면 삶을 어둡게 합니다.

무엇으로 욕망을 조절할 수 있겠습니까?

절제를 통한 연습밖에는 없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회개의 증거를 행동으로 드러내라고 합니다.

부질없는 것은 끊고 필요 없는 것은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이를 실천할 때 진정한 회개가 시작됩니다.

                                                                                             매일미사에서 

댓글 1

  • 2007년 12월 11일 오후 10: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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