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잠에서 깨어나다

2007. 4. 6. 오후 6:57:30

글자
 긴 잠에서 이제 부시시 깨어났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뽀족이 연한 파스텔톤 잎으로 세상에 인사합니다.
굿 뉴스에는 자주 들르지만 울 홈피에는 오랬만에 왔습니다.

아직 코흘리게 어린애도 아닌데...
집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술에 취한것도 아닌데....
정신이 이상한것도 아닌데.....
왜 집을 이제야 찿았을까?

삶의 언저리에서
인생의 한 싯점에서
나그네의 정처없는 삶처럼 방황을 한것일까?
삶의 밀알속에서 인생의 쓴맛을 보며 경쟁의 쇠사슬 속에서 몸부림친 것일까?
그건 나도 모르겠다.

다만 분명한 것은 오늘 집을 찿아서 이렇게 흔적을 남긴 것이다.

                새암 안규성 세례자요한

댓글 4

  • 2007년 4월 6일 오후 9:48

    방황의끝은 언제나 사람울 성숙하게 합니다 요한 형제님 이제 우리 마을을 위해 할일이 많습니다 언제나 함께 합시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열렬히 황영합니다 대림마을을 대표해서요

  • 2007년 4월 7일 오전 9:25

    요한형님...진짜 성숙해져서 오셨네요. 이래 어려운 글을 다 쓰시고~~활약을 기대합니다요.

  • 2007년 4월 8일 오전 1:09

    당신의 입성을 환영합니다, 어제나 당신 옆에서 오늘을 기다리던 사람이........

  • 2007년 4월 8일 오후 7:51

    짠 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의 기쁨을 점점 더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