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장

2006. 8. 2. 오후 9:20:59

글자

디모테오를 택한 바울로

 

 그 뒤 바울로는 데르베에 들렀다가 리스트라로 갔다. 그런데 리스트라에는 디모테오라는 신도가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예수를 믿는 유다 여자였으나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였다. 디모테오는 리스트라와 이고나온에 있는 교우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바우롤는 이 디모테오를 데리고 떠날 생각이엇다. 그러나 그 고장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이 디모테오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말썽이 날까봐 먼저 디모테오를 데려다가 할례를 베풀었다. 바울로 일행은 여러 도시를 두루 다니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드로가 원로들이 정한 규정들을 전해 주며 지키라고 하였다. 그래서 교회들은 믿음이 점점더 굳건해졌으며 신도의 수효는 나날이 늘어갔다.

 

바울로가 본 영상

 

 그들은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프리가아와 갈리디아 지방을 두루다니다가 미시아에 이르러 비타니아 지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예수의 성령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미시아를 그냥 지나쳐서 트로아스로 내려갓다. 어느늘 밤 바울로는 거기에서 신비로운 영상을 보았다.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비울로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던 것이다. 바울로가 그 경상을 보고 난 뒤에 우리는 곧 마케도니아로 떠날 채비를 서둘렀다.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리디아의 개종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이스르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가 거기에서 다시 필립비로 갔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의 첫 지방의 ㄷ시로서 로마의 식민지였다. 안식일이 되어 우리는 성문 밖으로 나가 유다인의 기도처가 있으리라고 짐작되는 강가에 이르렀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모여든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 가운데는 리디아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티아다라 출신으로 자색 옷감 장수였고 하느님을 공격ㅇ하는 여자였다. 주께서는 그 여자의 마음을 열어 비울로의 말을 귀담아 듣게하셨다. 리디아는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세례를 받고 나서 "정말 저를 주님의 충실한 신도로 여기신다면 제 집에 오셔서 머물러주십시아."하고 간청하면서 우리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필립비 감옥에 갇혔던 바울로와 실라

 

어느 날 우리가 그 기도처로 가는 도중에 점귀신이 들린 여종하나를 만났는데 그 여종은 점을 쳐서 자기 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어주던 여자였다.이 여자가 바울로와 우리를 따라오면서 "이 분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종으로서 지금 여러분에게 구원받는 길을선포하고 있소."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 여자가 매일같이 이렇게 하므로 바울로는 괴로움을 참다 못해 돌아서서 그 악령더러 "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하니 그 여자에게서 썩 나가거라." 하고말 말하였다.그러자 악령은 곧 그여자에게서 나가 버렸다. 그여종의 주인들은 돈벌이할 길이 막힌 것을 알고  바울로와실라를 잡아 광장 법정으로 끌고가서 치안관들 앞에 세워놓고 "이자들은 유대인들인데 우리도시에서 큰 소란을 일으키고있습니다.우리 로마사람으로서는 받아드릴 수도 없고 실행할 수도 없는 잘못된 풍속을 선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군중 까지 합세해서 그들을 공격하자  치안관들은 부하를 시켜 바울로와 실라의 옷을 찢고 매질을 하게 하였다. 이렇게 몹시 때리고 나서는 그 들을 감옷에 가두고 간소에게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 하였다. 명령을 받은 간수는 그들을 깊숙한 감방에 집어놓고 발목을 차꼬로 단단히 채워두었다. 때는 한밤중이었다. 바울로와 실라는 기도하면서 하느님을 참미하고 있었고 다른죄수들은 그것들을 듣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감옥을 기초부터 온통 뒤흔들어놓는 바람에 문이 모두 열리고 죄수들을 묶어두었던 쇠시슬이 다 풀리고 말았다. 간수가 잠에 깨어 감옥 문들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쳤으려니 하고 칼을 빼고 자살하려고하였다. 그 때에 바울로가 큰 소리로 "당신의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가 다 여기있소 ." 하고 알렸다. 간수는 등불을 찾아들고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면서 바울로와 실라 앞에 엎드렸다. 그리고 그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두 분 선생님,제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게습니까?"하고 물었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렇면 당신과 당신네 집안이 다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그들은 이렇게 대답하고 간수와 그 집안 온 식구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었다. 간수는 한밤중이었는데도 그 두 사람을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주고 그 자리에서 그와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바울로와 실라를 자기 집에 데리고 가서 음식을 대접하며 하느님을 믿게 된것을 온 가족과 함께 기뻐하였다.  날이 밝자 치안관들은 부하들을 보내어 두 사람을 놓아주라고 명령하였다. 그래서 간수가 바울로에게"치안관들이 선생님들을 놓아주라고 전령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나와서 평안히 가십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바울로는 "치안관들이 로마 시민인 우리를 재판도하지 않은 채 공중 앞에서 매질을 하고 감옥 쳐넣었다가 이제와서 슬그머니 내보내 주겠다니될 말이오?안 되오. 그들이 직접와서 우리를 석방해야 하오."하고 말하였다. 그 전령들이 치안관들에게가서 이 말을 전하자 그들은 바울로와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말에 겁을 집어먹고 두 사람에게가서 사과를 하였다. 그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 그 도시에서 떠나달라고 간청하였다. 감옥에서나온 바울로와 실라는 리디아의 집으로 가서 교우들을 만나 격려해 주고 그 곳을 떠났다.

댓글 2

  • 2006년 8월 3일 오전 11:09

    주님, 저를 정말 충실한 신도로 여기신다면 제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

  • 2006년 8월 3일 오후 2:49

    성령의 힘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