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민요//종려나무아래서

2007. 6. 29. 오후 3:05:14

글자

 
난 몰랐지만
내 사랑은 고슴도치 였나봐
마치 고슴도치의 날카로운 털처럼
널 사랑할수록 더 아프게만 했으니
내가 널 안으려 할때마다
털에 찔린 연한 달팽이 속살처럼
그렇게 네 가슴은 멍 들었나봐
 
부디
우리 다음 생에는
산들바람과 버들강아지로 만나
서로 기대듯 어루만지며 그렇게 살아..
응?
 
정말이지 미안해..

 

 

댓글 3

  • 2007년 7월 17일 오후 10:45

    응~~~~~~엉 엉 엄~~~`~~~~~`~~ 그만울어야지

  • 2007년 7월 18일 오전 11:46

    요즘 제 마음이 고슴도치의 털에 찔린듯 합니다.아니지...제가 고슴도치이고 단원여러분이 달팽이입니다. 죄송해요~~ㅠ,ㅠ

  • 2007년 8월 6일 오후 12:13

    한국의 고전적 감각의 멜로디에 정감이 더욱 넘치는 슬픔의 곡으로 무슨 애절한 사연이 있는지..........공감을 느껴보며..

음악감상-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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