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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랐지만
내 사랑은 고슴도치 였나봐
마치 고슴도치의 날카로운 털처럼
널 사랑할수록 더 아프게만 했으니
내가 널 안으려 할때마다
털에 찔린 연한 달팽이 속살처럼
그렇게 네 가슴은 멍 들었나봐
부디
우리 다음 생에는
산들바람과 버들강아지로 만나
서로 기대듯 어루만지며 그렇게 살아..
응?
정말이지 미안해..

난 몰랐지만
내 사랑은 고슴도치 였나봐
마치 고슴도치의 날카로운 털처럼
널 사랑할수록 더 아프게만 했으니
내가 널 안으려 할때마다
털에 찔린 연한 달팽이 속살처럼
그렇게 네 가슴은 멍 들었나봐
부디
우리 다음 생에는
산들바람과 버들강아지로 만나
서로 기대듯 어루만지며 그렇게 살아..
응?
정말이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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