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복과 좋은 일을 고대하고 기대하기
하느님의 복에 마음을 두고 좋은 일을 기대하며
그분이 예비하신 놀라운 일을 떠올려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기도하라.
“아버지,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지 무척 기대됩니다.
오늘은 아버지께서 만드신 날입니다.
이 날을 기뻐하고 제대로 누리겠습니다.
하느님, 당신을 찾는 자에게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오늘 제 삶을 통해 주실 복과 은혜와 승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기도하고 나서 자신 있게 삶 속으로 뛰어들어 기대와 믿음으로 살라.
- 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 에서
세상의 아버지들이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더 좋은 것으로 복과 은혜와 성공을 주시지 않겠는가?
인생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워야 한다고 합니다.
심리학자에 의하면, 삶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생각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기쁨과 평화, 승리, 은혜의 충만함,
하느님의 복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으면
그런 긍정적인 요소들과 우리 삶은 자석처럼 서로
끌어당긴다고 합니다.”
미술가는 자기 생각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미술 도구를 사용하여
보이는 실체로 구현합니다.
소설가도 그렇습니다.
생각 안에 있는 관념들을 글로 표현하면 소설이 됩니다.
신앙생활도 우리의 생각에 하느님의 말씀과 뜻을 떠올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은혜롭게 되고,
하느님의 은총과 권능이 서로 감싸 안아 평안과 기쁨과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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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적인 요소들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동방교회의 뛰어난 설교가로 ‘황금의 입, 金口’
라는 애칭을 받았다. 그는 예수님의 복음을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불러일으키면서 전파했다. 그는 삶이 지닌 아름다운 면과 이 세상 안에
존재하는 천상적인 요소들이 주는 행복을 알아보는 눈을 지니고 있었다.
그가 본 천상적인 요소들은 마음을 고양시키는 밤하늘의 별과 기쁨을 주는
들판의 수많은 꽃, 그리고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어린아이들의 눈빛이었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이 제법 뚱뚱했던 토마스 데 아퀴나스는
틀림없이 좋은 음식과 맛있는 포도주를 결코 싫어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포도주와 치즈를 먹고 오묘하신 하느님의 신비의 황홀경에 빠지곤 했다.
- 사는 것이 즐겁다 에서
가톨릭교회의 신학의 발자취에는 즐거움이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말하는 것을 별로 발견하지 못합니다.
성인들의 전기나 성화도 미소와 즐거움의 표현보다는
근엄하고 범접치 못한 성스러움에 치우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찡그린 성인은 없다’고 하는데도 미소짓는 예수님의 상본이나
성인들의 상본을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 김홍언 요한 보스코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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