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열어놓고...

2008. 6. 25. 오전 11:04:04

1
글자
우리, 멀리 있어도 가슴만은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마음을 나누며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도록 사소함 떨친 친구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사 어떠하듯
난 이 땅 버리지 않았다는 버리지 않겠다는
거룩한 약속으로 만나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켜봐주고 위로하고 때론 찾아주는
무언가 상대에게 기대하기 보단
주어도 아깝지 않을 가슴벅차 떠오르는 약속
두고두고 감격의 눈물로 듣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미련과 기대 제자리로 돌리고
상대방의 영혼을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그대와 마주 앉은 듯한 마음으로 살다보면
어쩌면 지나온 날보다 더 먼 길을
우리 함께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만의 빛깔로 우리만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편안한 친구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그것이 아주 먼 훗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느덧 섭섭함은 바람처럼 날라가고
끝모를 눈길 함께 걸으며
때로 때때로 섭섭할 때라도
그것이 생명이었고 사랑이었다고
스스로 깨달았음 좋겠습니다
편한 얼굴들 반짝이는 눈망울
이 또한 그리운 자리 드문드문 빛나는
불빛을 뒤로 밀며 어두움 속 달려가는 밤기차처럼
말없이 내 자리로 돌아가서
잠시 과한 꿈을 꾼 듯 밑바닥을 괴는
아쉬움일랑 툭툭 털고 일어나는
그런 친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친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ME식구들과 아픔과 고뇌를 나누다
허허롭고 외로울 때마다
애매하게 마시지도 못하는 술로 타령이라도 하고 싶어
거들먹거려보지만 결국엔 가슴 저미는 글로 대신하며
목매이게 하는 아쉬움과 표현하지 못하는 속내들...
그또한 이해하고 알아주는
그런 친구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친구, 그런 사랑을 찾고 있나요?
 
 
 

☆о³°``″"창4동성당 ME와 함께라면 그런 사랑과 행복이 있습니다" ″``°³о☆
 
창4동 ME 님들 안녕하세요~^^
수요일 오늘 아침은 어떠신지요??
중년의 삶들이 만만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함께 하는 카페에서
정성스럽게 깔아 놓은 멍석 위에
그저 어릿광대처럼 철부지 어린 아이처럼
사심없이 뛰고 뒹구는 님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하고 착하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님들과 함께
향기 그윽한 커피한잔과 오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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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테오/데레사 올림

댓글 2

  • 2008년 6월 25일 오전 11:42

    맞데이 !!!

  • 2008년 6월 25일 오후 1:53

    난 프림커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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