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월 유래

2008. 5. 25. 오전 10:51:50

글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아멘.

1. 성모성월 유래

성모성월의 유래는 중세 이전에 있었던
5월 신심에서 부터 비롯된 것이다.

복자로 공경받은 헨리 세우세에게
성모님이 나타나셔서 5월을 당신께 대한 신심의 달로
봉헌해 달라는 메시지가 있은 후 부터
5월에 특별히 성모님을 공경하는 신심이 나타났습니다.

이 신심은 이후 중세를 거치면서
터어키나 사라센민족의 잦은 침입으로 부터
보호받기 위해 특별히 성모님께 기도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발전하게 되었다.

18세기 초에는 이태리와 프랑스로 전파 되었으며,
19세기 중엽에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을 거쳐 온 유럽에 전파되었다.

오늘날과 같이 모든 신자들이 참여하는
신심행사로 발전하게 된 것은 1815년 3월 21일과
1822년 5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교황 비오 7세께서
5월을 성모님의 달로 거룩하게 지내고
타당히 고해성사를 받고 영성체를 하면
특별한 은총을 받는다고 허락된 후 부터이다.

우리는 이제 계절의 여왕이자
성모님께 봉헌된 5월을 맞이하였다.

나자렛이라는 조그맣고 초라한 시골의 한 평범했던
한 처녀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하느님의 어머니기 되게 하시는
놀라운 은총을 되새기면서 그 때의 그 은총이 오늘 나에게도
똑같이 내리고 있음을 생각하고
성모님과 더불어 찬미의 노래를 부르며
어머니의 신앙을 본받도록 합시다.

- 교회는 계절의 여왕인 5월을 성모 성월로

구약성서는 구세주의 어머니가 될
한 여인의 모습을 암시하고 있습니다(창세 3,15; 이사 7,14참조).

\"은총을 가득히 받은\"
마리아는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동의함으로써(루가 1,38참조)
당신 아드님과 함께 구원 신비에 참여하기 위하여
당신을 온전히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위에서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이시다\"(요한 19,26-27)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써 성모 마리아는 사도들의 어머니가 되셨고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승천하신 후에도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우리에게 얻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교회는
계절의 여왕인 5월을 성모 성월로 정하여
특별히 성모 마리아께 대한 신심을 돈독히 하며
공경을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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