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다이어리에서 본 사랑이야기

2000. 9. 6. 오후 10:35:16

글자

 

제가여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 할 때"라는 시를 찾다가 이 시를 우연히 발견~^^

이 시 정말 눈물나여~^^

    

 

  

       "외눈박이 물고기의 ♡"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한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비목(比目)-당나라 시인 노조린의 시에 나오는 물고기

. . .

시사모에 가입하고 싶은 사람은 여기여기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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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지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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