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시만 딸랑 성의 없이 올려 놓구 갔다가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움,, 친구들하구 오랜만에 노래방에 갔어여, ^^ 실컷 소리 지르구..
비도 오구 꿀꿀하구, 오늘은 눈두 온다는데.. ^^ 조아라~
사실은 게시판에 왠지 글을 올리구 싶은 날,.
노래를 부르구 떡볶이를 먹고 친구 두명과 백화점을 구경 다니구 있었져,
그런데 갑자기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여,, 당연히 구경을 했져~ 무슨 일인가 하구..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어떤 아저씨 두분이 서로 멱살을 잡구..
정말 보기 좋지 않은 광경이었어요., 씁쓸한 표정으로 지켜 보다가 더는 안되겠다 싶었져.
바로 핸드폰을 꺼내서 112!!를 눌렀어여, 어떤 여자 경찰 아줌마께서 받으시더군여,
"여기 이X역 방X동 태X백화점 앞인데여, 어떤 아저씨들이 막 싸우고 있는데여,
빨리 와주셨으면 좋겠거든여, 빨리좀 와주세여~~"
훔.. 사태는 더욱 심각해 져서 급기야는 한 아저씨는 벽돌 3개를 합쳐 놓은 크기의 벽돌을 잡으셨고,
정말 내려 칠것 같은 상황이어서 겁이 났습니다..
윗옷을 벗으시고 알몸으로 고여있는 흙탕물 속을 슬리퍼 차림으로 끌고 다니시고..
정말 얼른 경찰 아저씨들이 와주셨으면 했어요,,
백화점 앞이라 사람들은 많았지만 말리는 사람이라곤 한명도 없었어요..
백화점에서 나와 화장품을 팔고 계시는 아저씨들은 웃으면서 구경하고.. 저희한테 그러더군여,
"학생용 메니큐어 천원이에요~~"
그 상황에서 그런 장난을 하는 아저씨에게 화가 나서 저는 무례를 범하고는
"안사요~" 하고 버릇없이 말했고,
제 친구는 "학생용 메니큐어가 어딨어여~" 하고 말했져..
제 친구들은 저보구 "역시 사회복지학과, 진주 최고~" ^^ 웃기는 말이었어여,
당연히 신고해야 하는게 아니냐구..
속으로는 하느님께서 이런거 보면 언능 신고하라구 핸드폰을 살려주셨다구 생각했져, ^^
나서서 말리지는 못할 망정 구경이나 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심했습져,,
착한 사마리아인법" ?? ^^
그 사이 경찰 아저씨들이 오셔서 아저씨를 모시고 갔져,
분명히 그 아저씨는 감기에 걸리셨을 텐데.. 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아저씨께서 벽돌을 들고 있는 모습은 못 봤구여,,
사건은 마무리 되고, 휴... 다행히도 벽돌에 사람이 맞는 일은 없었습니다..
어,, 그니까.. 결론을 원하세여?? ^^;;
그니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어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거져,, ^^
그리구 적어도 Y.C.S인들이라면 착한 사마리아인법에 따라서 신고라도 해주자~ ^^
좋은밤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