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 만이네염...

2001. 12. 26. 오전 2:39:03

글자

여기는 춘천입니다. 어제 밤 눈이 정말 마니 왔어여.. 설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참 좋더군요.. 그 뿐 입니다. 정말 오래간 만에 이 곳에 들립니다.

이젠 절 아는 사람도 거의 드물겠지만 게시판에 보니 몇명 아는 사람이 있는 것 같네여.. 현신이 누나 경희 누나 등...

바쁘다는 이유로 찾아가지 않는다는 핑계 뒤엔 찾아가서의 어색함이 뒤따르고 있겠죠..

요샌 연합회를 가끔 지나가면서 혼자 쓸데 없이 웃음 짓기도 합니다. 하지만 찾아가기가 넘 두렵네여...

모두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여? 전 군대가기 전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그냥 조촐하게 보냈습니다. 요새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성당에 안나간지 근 1년이 되가네여... 외할아버님 돌아가신 뒤로 안갔으니까 말이죠...

왜이리 성당을 찾기가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힘드네여.. 일요일 저녁이 그리 바쁘지도 않은데 말이죠..

모두들 보고 싶습니다. 연희 누나, 미현이 누나, 현신이 누나, 경희 누나, 글구 경란이 누나등등...

그래두 다행히 성렬이 형이랑은 연락 주고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술자리에서 만났거든요..

그냥 한번쯤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저 연합회에 나갈 수 있게 누가 연락 좀 주세여.. 혼자 뻘쭘하기 싫거든요..^^:

군대가기 전에 보고 갔음 좋겠습니다....

019-9259-1201 제 번호에여.. 연락 부탁드릴께요,,

새해 복 마니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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