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시게 벗님들, 몸이나 건강하소
자식도
품안에 있을때 자식이 자식이요
내외도
이부자리 안에서나 내외지
야무지게 산들 뽀족할리 없고
덤덤 하게 살아도 믿질것 없다오
속을줄도 알고 질줄도 알아야지
자네 주머니 든든하거든
술 한잔 받아주게나
나 돈 있으면
자네 술 한잔 사줄테니
그림 같이 가물 가물 서산에
해 걸리면 내일이 오건만..
우리네 인생
가물 가물 서산에
해 걸리면 내일이 없다네
모두가 부질없는짓
살아온 시간보다...
남은 시간이 짧다네
지고 갈건가~ 안고 갈건가~
"여보시게"친구들
몸이나 건강하소.
공수래 공수거라네
=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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