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Abel - Je Pense A Toi(내 가슴에 그대를 담고)

2010. 11. 12. 오후 8:22:42

글자






나이가 든다고 해서 인간이 깊어지는 건 아닌가 보다.

더욱 나이만큼의 인간적 성숙도를 갖는 일은

어쩌면 영원히 이루지 못하는 사랑같은 게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이다.

요즘은 자신을 두고 화가 치밀 때가 자주 있다.
스스로도 용서치 못하는 미련한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해 보지만

결국 그것이 나 자신이라는 초라한 결론에 다다를 때가 많은 것이다.



지금까지 나 자신과의 불화를 해소해온 것은

그것의 본질을 고치는데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연민을 이유로 화해해온 것이

나한테 고질이 되어온 것이 아닌가 한다.



아직 스스로 용서치 못하는 것들이 많다.

그것이 더 화가 난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 신달자


 

Richard Abel - Je Pense A Toi(내 가슴에 그대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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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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