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검정고무신 신고 댕기던 그 산골소년이었다.
그런데 그때 정말 나는 사랑이란 것을 알기나 했을까?
3개월마다 함께 했던 그 많은 고무신들은 지금 사라지고 없지만..
새고무신에서 나는 냄새를 쫒아 이렇게 허덕거리며 살고 있는 나..
그 산골도 이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생겼다고 하고..
은퇴한 사람들이 집을 새로짓고 전원생활을 즐긴다고 하는데..
내 검정고무신과 함께 했던 그곳은 내 영원한 사랑일지니..
2009. 10. 12. 오전 2:02:58
어린시절 그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생각납니다.그때도 늘 나만바라봐주었는데....
나 이노래 무지 좋아해서 소연이가 엄마를 위해서 가끔 피아노쳐줘요..들으면 참 마음이 편안해져서..
워째 난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아니라 가슴이 시린디.근디 찢어지게 가난했고 전기도 안들어오던 그때가 왜 그렇게 생각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슴다. 영경누님 말씀처럼 너무 축축한가요
그런시절이 있어기에 지금의 시인?같은 방장님이 계신게 아니감요?....어려웠던,힘들었던 추억도 본인들에게는 소중하니깐요....
그랴~ 넘 축축혀~ 아름다운 추억으로 리듬에 실어봐여~잘함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