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일 /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 세상에 그 무엇이라 그대 위해 되고 싶어 .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 안치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