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Handyman..

2011. 2. 5. 오전 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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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란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삶이란 것이 그렇게 거창해야만 하는 것인지도 모르면서..
 
                    보이는 면만을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았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인지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이 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전쟁에 임하는 자세로 모든 것을 봐 왔던 나는..
 
                    인생의 거창한 구호와 외침 속에서..
 
 
                    결국 Handyman이 되어서야 평화를 찾았습니다..
 
                    나 자신 속으로 이제 겨우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왜 사랑이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어떤 것이 행복인지, 삶에서 행복이 차지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어린아이처럼..
 
                    나는 Handyman으로 삶을 다시 시작하고 있지만..
 

 
                    그 즐거움으로 오늘도 행복을 따라 갑니다..
 
                    내 손으로 살고 있다는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오늘도 느낍니다..

댓글 6

  • 2011년 2월 5일 오전 9:41

    작년 10월 30일에 제 홈에 올렸던 글입니다. 보셨던 분은 아실 것이지만 설이 지나 다시 올립니다. 제가 글을 퍼오는 곳에도 올렸었는데, 조회수나 추천수가 제일 많았던 글이라 다시 올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2011년 2월 5일 오후 12:42

    이곳 성가방..그 핸디맨의 손길이 있어 즐거움과 행복들이 가꾸어지고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지요~~쌩~큐!!

  • 2011년 2월 5일 오후 12:46

    행복은 어디 따로 보관되어 있거나 멀리 있어 보기 힘든 것이 아니라 얘기합니다. 각자에게 맞는 행복이 있을지니 우리 모두 꼭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1년 2월 6일 오전 10:39

    자기의 손으로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완성한 뒤의 기쁨, 땀흘려서 정직하게 버는 돈이라서 보람이 있는 그런 직업으로 보입니다.

  • 2011년 2월 6일 오후 4:26

    예수님도 Handyman이셨답니다...손으로 모든 것을 고치시는...흙에 침을 개어 눈에 발라 눈을 뜨게 해주셨지요.

  • 2011년 2월 7일 오후 12:37

    그러게요~~글케글케, 살아가는 삶 속에 자그마한 삶의 이치를 깨닫는 행복의 맛도 삶의 매력이네요~~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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