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에 내린 무쟈게 큰 우박

김용

2010. 3. 7. 오후 6:23:24

"태어나서 처음 본 큰 우박이었다."
 
주일 미사 때 만난 교우들의 이구동성!!!
빅토리아 주를 강타한 이번 우박과 폭우로 많은 피해가 있는 듯합니다.
10분만에 한달 강우량을 쏟아부은 곳도 있다고 하니....
 
얼음을 부어놓은 듯한 우박 덩어리들...
이렇게 클 수 있다니!!!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콘크리트에 떨어진 것은 산산조각 부서지는데요, 잔디에 떨어진건 그대로 입니다.
 
 
물에 떠있는 덜 녹은 우박들이 마치 개구리알 같습니다.
 
오늘 저녁엔 멜번공항도 폐쇄되었다고 하더군요.
 
첨부한 사진은 The Age에서 퍼온 것입니다. 눈사람이 아니고, 우박사람???

댓글 7

  • 2010년 3월 7일 오후 7:44

    오늘의 단상 1.빨간 시가를 피우는 우박사람 2. 베로니카 씨 손 이쁘네요 3. 항상 느끼듯 자연재해 앞에선 속수무책임. 4 내일은 공휴일이라 지금 난 무척 행복하다 끝!

  • 2010년 3월 7일 오후 7:47

    참 어제 제게 선물을 주신 분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2010년 3월 7일 오후 7:56

    ㅋㅋ진짜루 행복하신가벼... 저 우박에 머리 안맞아 본 사람은 몰러...차도 망가지고... 우쒸!! (아! 저는 아니구요..)

  • 2010년 3월 7일 오후 8:08

    이웃집 유리창들이 더러 더러 깨지고 자동차도 엠보싱 모양으로 울룩불룩해져서 많이들 속상해 하더군요.. 몬 선물? 이뿐사람만 주나보네여~ㅎㅎㅎ

  • 2010년 3월 7일 오후 8:19

    작은 아들이 우박은 어떻게 생겨서 내리는 것이냐? 근데 왜이렇게 크냐?..질문공쇄에 전 그저~~집과 자동차에 손상이 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무섭기까지 하더군요.낼은 늦잠자는 날!

  • 2010년 3월 8일 오후 2:22

    생전 처음 보는 왕 우박 사진으로 보니 더욱 신기하네요~~자연이 오데까지 놀라게 할 것인지...무서버여.....

  • 2010년 3월 10일 오전 9:09

    우박에 강풍이 몰아칠때 퇴근중 운전하게 되었는데, 겁나더군요. 차유리창 깨어질까 싶어서 나무 밑에 대피하기도 했는데,,,다행히 본네트에 혹만 조금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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