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떡 데이

2009. 11. 10. 오후 6:22:45

글자

 

학대 받고 천대 받았지만

그는 자기입을 열지 않았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 있는 어미 양처럼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 이사 53,7

 

 

 

 

 가래 떡 데이

 

詩/ 具 順愛

 

 이제서야 알게 된 가래 떡 데이

뻬뻬로 데이 날이라 알았었네

 

모 심어 피 뽑아 여러 과정

걸쳐 만든 천연의 양식

 

어디 가도 기름 진 쌀 먹을 수 없고

무슨 양념 만나도 잘 어우러지지

 

가래 떡 데이 떡볶이도 나누고

불에 구워 꼬치 떡 구워먹네

 


 

 

When A Child is Born - Boney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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