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약 2년전 제가 이 내용을 보고 많은 느낌을 받았던 내용입니다.
어쩌면 나라는 인간의 자서전 같기도 하고.......
너무나 닮은 우리의 인생을 담고 있는 내용이라서 알고 있는 친지에게도
많이 보내 주었답니다.
흔히 우리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너무 많지요.
어느 관점에서 보는가?에따라 가장 가까움은 가장 멀리 있다는 말이 되지요.
서쪽을 향해 가장 가까운 사람은 동쪽을 기준으로하면 지구를 돌아와야하는
가장 먼거리의 사람일수도 있으니까요.
남편과 아내, 너무도 쉽게 그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칭하고 있지만 반면,
서로의 마음을 통하지않고 일치를 이루지 못한다면 세상에 그런 큰 원수(?)가 또 어디 있겠어요?
우리집 사람이 다리가 아프다고 병원을 다닐때 였습니다.
나도 무심하게 병원에 다녀왔느냐는 질문 한마디로 내 의무를 다한듯
무심히 지나간 일이 어디 한두번이겠습니까?
어느날 제 아내가 병원에 간다는데 나는 저녁에 술 약속이 있으니 혼자 병원 다녀오라고 했던 그날이
바로 아내의 암 말기 선고를 받던날일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병원 의사에게서 완치 확율이 15%밖에 안된다는 말을 듣고 몸과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는 아내에게
처음에는 아무런 고통 없이 저세상으로 갈수만 있었으면 하던 나의 희망은,
조금 치료의 효과가 있자 2년만 아니 3년만 더 살아 주었으면 하면서 당시의
내 마음은 아내를 사랑한다는 표현을 넘어 정말로 처절한 심정이었답니다.
그런데 지금 완치를 한후에는 어떨까요?또다시 예전에 나로 변해 버리고 말았답니다.
어떻게 변했느냐구요? 아이그 지겨운 마누라 잔소리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구요.
이것이 남편들의 속성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