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2013. 8. 23. 오전 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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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0주간 금요일(8/23)







 
    말씀의 초대
    과부 나오미는 두 아들과 함께 이방인의 지역인 모압 땅에서 십 년쯤 살았다. 그곳에서 모압 여인들을 며느리로 맞아들였는데, 두 아들이 죽어 버린다. 이에 나오미는 며느리들과 함께 본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첫째 며느리인 오르파는 자기 겨레에게로 돌아가 버린다. 오직 룻만이 나오미와 함께할 뿐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시험하려고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묻는 한 율법 교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신다(복음).
    제1독서
    <나오미는 모압 출신 룻과 함께 돌아와 베들레헴에 도착하였다.> ▥ 룻기의 시작입니다. 1,1.3-6.14ㄴ-16.22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려고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이들은 모압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았다. 그러다가 두 사람도 죽었다. 그래서 나오미는 두 자식과 남편을 여읜 채 혼자 남게 되었다. 나오미는 며느리들과 함께 모압 지방을 떠나 돌아가기로 하였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시어 그들에게 양식을 베푸셨다는 소식을 모압 지방에서 들었기 때문이다. 오르파는 시어머니에게 작별을 고하며 입 맞추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에게 바싹 달라붙었다. 나오미가 말하였다. “보아라, 네 동서는 제 겨레와 신들에게로 돌아갔다. 너도 네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 그러자 룻이 말하였다. “어머님을 두고 돌아가라고 저를 다그치지 마십시오. 어머님 가시는 곳으로 저도 가고, 어머님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렵니다. 어머님의 겨레가 저의 겨레요, 어머님의 하느님이 제 하느님이십니다.” 이렇게 하여 나오미는 모압 출신 며느리 룻과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왔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한 것은 보리 수확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4-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한때 한 텔레비전의 개그 프로그램에 ‘달인을 모시다’라는 편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달인’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나왔는데, 거기에서는 일반인들은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기술이나 재주를 지닌 달인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를테면 음식을 배달할 때 여러 층으로 쌓은 쟁반을 어깨에 메고 뛰어다니는 배달의 달인, 두루마리 화장지의 심지를 집어넣는 데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달인, 과일 깎기의 달인 등 참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달인’이란 ‘학문이나 기예에 통달하여 남달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곧 한 가지에 열정적으로 몰두해 남들이 쉽게 도달할 수 없는 기술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한 기술이 체득되기까지 얼마나 숱한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었겠습니까? 그러나 실패와 좌절이 거듭되면서도 끊임없이 그것을 붙들고 있을 때 달인의 경지에 이르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참으로 자주 듣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사랑의 달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라.’는 말씀을 듣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는 가운데 부단히 노력하고, 고민하고, 시도하여 ‘사랑의 달인’의 길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달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 노력하는 가운데 어느새 그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사랑의 달인’이 되는 비결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하느님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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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13.08.25조회 43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13.08.24조회 45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13.08.23조회 43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13.08.21조회 48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13.08.20조회 47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너의 재산을 팔아라.13.08.19조회 49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13.08.18조회 48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13.08.17조회 37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13.08.16조회 44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13.08.15조회 44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13.08.14조회 45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13.08.13조회 49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되살아날 것이다. 자녀들은 세금을 면제받는다.13.08.12조회 42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13.08.11조회 34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13.08.10조회 35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13.08.09조회 35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13.08.08조회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