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 싸움 ☆

2006. 3. 22. 오후 11:00:42

글자

 


        ☆ 선한 싸움 ☆ "하느님의 일꾼인 그대는 이런 것들을 멀리 하고 정의와 경건한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시오. 믿음의 싸움을 잘 싸워서 영원한 생명을 얻으시오. 하느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그대를 부르셨고 그대는 많은 증인들 앞에서 훌륭하게 믿음을 고백하였습니다 (디모테오1서 6장11-12절)
                  경기에 나서는 사람들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내야 합니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그렇게 애쓰지만 우리는 불멸의 월계관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을 하되 목표없이 달리지 않고 권투를 하되 허공을 치지 않습니다. 나는 내 몸을 사정없이 단련하여 언제나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은 내가 남들에게는 이기자고 외쳐 놓고 나 자신이 실격자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토1서9장 25-27절)
      이 싸움은 일생동안 싸워야 합니다. 오늘도 싸우고 내일도 싸워야 하고 죽는날까지 평생을 싸워야 합니다. 오늘은 이겼지만 내일은 참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지속되는 한 우리는 매일매일 싸워야 합니다. 이 싸움을 게을리하면 우리의 인격이 타락하고 우리의 정신이 저속해집니다. 이 싸움은 악한 싸움이 아니라 선한 싸움입니다. 이 싸움은 우리가 착해지기 위한 도덕적인 싸움이자 영적인 싸움입니다. 이 싸움은 파괴하는 싸움이 아니며 피를 흘리는 싸움도 아닙니다. 이 싸움은 인간의 정신 속에서 벌어지는 고요한 싸움이며 의로운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싸움을 포기하면 악한 사람이 되고 추잡한 인간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철학자 풀라톤은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의인이며 성자였던 사도 바오로는 이 싸움을 가장 진지하게 싸운 사람입니다. 우리는 남을 이기기는 쉽습니다. 자연과의 싸움도 과학과 기술과 기계문명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이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이 싸움을 바로 "선한 싸움" 이라고 말하면서 성심 성의껏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죽은 뒤에는 영생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고 확신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함으로 나와의 싸움에서 기필코 승리하는 님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오늘 배경 음악은...

        5인조 팝 재즈 밴드 푸딩(Pudding)의 "Cradle So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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