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이야기
천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가 힘들고 외로울 때 우리에게 다가와 사랑을 베푸는 존재,
성스럽고 거룩한 신의 사도, 지상의 우리들에게는 먼 존재라고
대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천사는 멀기만 한 천상의 존재가 아니라고 합니다.
당신도 천사가 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영국의 한 시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잣집 소년이 연못에 빠져 거의 죽을 지경이었어요 그런데
바로 그 때 수영을 아주 잘 하는 한 가난한 집 소년이 그를 구해줬습니다
그 후 둘은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부잣집 소년이 그 친구에게 말합니다.
"너의 소원을 하나만 말해 줄래? 너의 소원을 꼭 듣고 싶어!"
"내 꿈은 런던에 가서 의학을 공부하는 거야!"
부잣집 소년은 친구의 소원을 아버지에게 이야기했고, 마침내
가난한 집 친구는 부잣집 친구 아버지의 도움으로 런던에서
의학 공부를 하고 의사가 되었답니다.
이 의사가 누군지 아십니까? 그는 바로 페니실린을 발견 한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그런데 페니실린을 발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플레밍은 그 부잣집 친구가
폐렴에 걸려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플레밍은 페니실린을 들고 급히 달려가 그 친구를 살려냈지요.
이렇게 다 죽게 된 친구는 다시 살아났는데,그 친구가 누군지 아십니까?
그렇게 살아난 친구는 바로 제 2차 세계대전의 영웅 윈스턴 처칠 수상이랍니다.
플레밍과 처칠. 이들은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자신을 지켜주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
그래서 이들은 서로에게서 인간의 세계에 내려온 천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천사란 그처럼 자기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힘이 되어줄 때
나타납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 사람에게 있어 진실로 천사입니다.
이처럼 천사는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웃에게 사랑이 아닌 미움과 의심만을 준다면 세상에는
이기적인 인간만이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나의 이웃에게 어떤 모습을 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천사처럼 힘이 되어주는 모습인지, 아니면 나만을 생각하고, 나만의
이익을 챙기는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인지를 말입니다.
'날마다 행복해지는 책/조명연 신부님
우리 학우님들..!
공부하기 힘드시죠?
어렵지만 함께 가는 길 서로 손잡고 천사가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