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정상에서

주경수

2005. 7. 30. 오후 8:50:30

#1 : 후지산 분화구 앞에서(사진을 찍어준 이는 요코하마교구 이신부님)

#2 : 파비엔 수녀님은 작년에 이어 두번이나 정상에 오르셨지요.

#3 : 이신부님과 함께

#4 : 후지산 정상에서

 

지난 7월 29일-30일 무박코스로 후지산을 올랐다가 죽었다가 ^^ 살아났습니다.

저도 3000M 이상 고지에선 하도 숨이 차서 무척 고생을 했는데,

역시 한번이상은 가기 힘든 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 일출을 볼수 있는 기쁨도 있었지만,

같이 갔던 일행들 중에 무리를 한탓에 중도에 먼저 하산을 해야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댓글 10

  • 2005년 7월 30일 오후 9:51

    이 신부님 살좀 빠지셨겠네요. 저도 작년에 갔을때 죽다 살아났지요.

  • 2005년 7월 31일 오전 8:23

    후지산 등반 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 좋은 추억으로 ,아름답게 남을수있는 시간들을 만드셨네요.

  • 2005년 7월 31일 오전 9:54

    제 1 낙오자입니다. 대 자연에 겸손할 수 있었으며 걱정끼쳐 드려죄송했습니다. 산소부족과 기압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 2005년 7월 31일 오전 10:35

    신부사마!기어이 해 내셨군요! 축하드려요! 태극기라도 하나 ....수녀님들도 장하십니다.

  • 2005년 7월 31일 오전 10:45

    수녀님!! 대단하십니다..그렇게 어려운 코스를 두번씩이나 등반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2005년 7월 31일 오후 4:42

    후지산은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기위해 가는 곳인것 같습니다

  • 2005년 7월 31일 오후 5:03

    정상에 올랐을 때는 후지산을 정복했다는 기쁨을 느꼈지만 5고메에 하산하였을때에는 오랜 싸움끝에화해하여 친해진 친구를 얻은 듯한 편안함을 맛보았습니다 동반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 2005년 7월 31일 오후 5:11

    오를 수 있었구요 하느님의 은총으로 해돋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005년 7월 31일 오후 5:41

    아이들과 함께 정상 까지간 안젤라 자매님의 모습은 엄마의 품안에 후지산을 온통 끌어 안고 있는 진한 모성애 같은 사랑이었답니다..

  • 2005년 8월 2일 오전 7:17

    정상에 오르심에 축하드립니다. 신부님 아직도 다리가 ~후 들~후 들~뜰리시지나 않으신지요? 쉬실 시간도없이 오늘 은빛회 캠프 까지 다녀오셔서니 ,정말 감사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