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꽃

김용현

2007. 10. 15. 오전 8:14:37

 
 
  야생화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산행이 주이면 꽃을 오래 찾거나 관찰할 수 없습니다.
 속도를 같이 맟주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길가에서 보이는 애들만 살짝 인사하고 와야지요.
 
   요담은 웅담보다 더 쓴 맛이 난다고 용담(龍膽)이라고 한답니다.
   이꽃을 보고 용담이구나 생각하였는데, 산행하면서 자주쓴풀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인터넷을 뒤져보고 용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예밭에서 본 용담은 크가가 컸는데 야생화는
   많이 작아서 좀 헷갈렸습니다.
   엉겅퀴는 지혈제로 쓰인답니다.  
  들국화라고 하면 편한데 구절초, 쑥부쟁이, 개미취, 산국등 비슷한 것이 많아서 아직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쑥부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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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천상병
 
       산등성이 외따른 데
       애기 들국화,
        바람도 없는데
      괜히 몸을 뒤뉘인다.
        가을은
       다시 올 테지
         다시 올까?
      나와 네 외로운 마음이
        지금처럼
     순하게 겹친 이 순간이.
 

댓글 1

  • 2007년 10월 22일 오후 7:32

    눈을 즐겁게 해주시느라 늘 수고를 마니 하시네요 그저 구경만 하고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모두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