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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2006. 5. 1. 오전 1:05:44

도가리?

이모가 쓰신 글을 읽어보니..

마지기는 논을 세는 단위 인것 같고..

도가리는 밭을 세는 단위가 아닌가요? 18개라인에 콩같은거 심으신것이 아닌지... ^^

 

김근배2006. 4. 28. 오후 1:12:51

18도가리가 뭐꼬?

참 재미있습니다.

다른 내용은 대충 해석되는데...

김주희2006. 4. 28. 오후 12:33:37

동생

5남매 중 우리 넷이 살아서 그나마 옛날을 회상하게 할수있어 다시한번 정다운 내고향 방이 고맙게 생각된다.

마음속에 가두고 말할수 없었든 우리들의 어린시절 마음이 저려오고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좋았든 일 힘들었든 일 영화속 필름처럼 스쳐가네

중골논 18도가리 서마지기 논, 주진동생이 학교에서 선생님이 너거 논 몇마지기고? 물었드니 18마지기라고...

선생님 왈 아이구 너거 부자네.. 두럼두럼 콩심고 도가리도가리 손안간데 없이 고생하시든 우리 아버지 엄마.

일 철에 두분이 일을 하다보면 누가 올랑가 싶어서 허리펴면 아래 철둑으로 쳐다보고 학교갔다 책보따리 던져놓고 기다리고 있을 아버지 엄마 찾아 철둑에 올라서면 희야 온다고 얼마나 좋아하셨든지 하시든일이 더 잘된다고 하시든 말씀이 마음을 울리네.

유난히도 희야는 아버지를 좋아해서 말잘듣는 딸이 되었지

돈벌어 봉투체로 갔다주고(언제 주진이 동생이 빵과 십원짜리 받았든가? 막내라고 아부지가 인심 썼나봐)

차비밖에 주시질 않아 팬티 부라까지 돈을 타야 했던 시절

그러다 보니 내 인생은 언제나 지금까지 내 몫은 뒷전이더라 지금에야 내것도 챙기지만 아들딸 덕분에..

그래도 지난날 행복했던 시절이 그립다..

요즘시절 같았으면 아부지 엄마께도 좀더 잘할것을 부족함이 많아서 고생만 하고 가신 것 같아 마음아파.

중골논의 전설은 무궁무진하다 아이가

연못판다고 우리논 들어갈때 라든가.........................................다음으로..

김순남2006. 4. 27. 오전 10:50:23

감동

주진이는 감동적인 글을 잘쓰네 저번에도 그렇게 느겼는데 이번에도 누나는 감동 먹었어이렇게 글을 써서 나중에 회갑때 책을 한권 내는게 어떻지 기게할게 동생
김순남2006. 4. 27. 오전 8:22:59

옜날일

내 동생 주진이는 옜날 일을 어찌그리 잘도 표현하노 중골 우리논도 생각나게하고 신작노 다그런 단어들은 내 마음속 먼------ 옛날 에 있었던 일인데 새삼 들어보니 감회가 세롭다 희성이 아빠는 옜날일도 다 기역하나

시적 표현도 내 마음을 울리네... 머위가 올지 안올지 모르지만 부쳐오면 너도 줄게 설마 나혼자 다먹겠니

기대하라 주진이는 요즘 안들어 오길래 머.... 삐진거 있나 했지ㅎㅎㅎㅎㅎㅎㅎㅎ

김주진2006. 4. 26. 오후 9:59:54

중골논에...

 

 

 

중골논에 ..

우리 아버지는  호파꾕이 메고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을 여시고

얼마안되는 논밭으로 ..

오남매 기르시느라  선한 눈가에 주름지던 우리아버지

 

이영엮어 지붕얹을때 

그 양지볕..

솜씨 좋고 거친손 ..

 

진한 담배연기에

휴우~~ 깊은 한숨 우리아버지..

 

  작은방 부뚜막에  혼잣말로 세상시름 섞어 소죽끓이시던 엄마...

사는데로 살자~~ 사는데로 살어~~

쬐이고 쬐여서

비료살돈 없어 걱정이던 엄마말씀에 아버지 허탈하게 중얼거리시던  그말씀

 

막내아들 애지중지

큰아들 정주한테 성남시로 데려다놓고선

자나깨나 근심걱정끼친

불효만한  막내아들..

 

늦게 철들어 효도하지못한 막내가

돌아보니 후회만 남았어요

 

남은 우리 형제남매가

이제 할일은

웃으면서  서로 안부전하고 좋은소식 오갈수있도록 ..

기원하고 축복하는일이

 

동네앞 신작로에 미리나와서

이마에 손얹고

  멀리~  머얼리~~,,바라보며 나를 기다리던 ..

우리엄마의 바램일거라고 믿으면서...

 

오늘은  막내가

누님들의 건강을 빕니다.

 

 

.................주진이

 

 

 

 

 

김주진2006. 4. 26. 오후 9:47:06

나도....

소목큰누나집 담장 옆으로  억수로 많이 자라던 머구,,ㅎㅎ

쌉싸름..한게  쌈은 별로 모르던 내가 이제 그맛을 알아가는데

작은누나 한테 농담이 아니고 진담으로 부쳐오면ㅎㅎ

나도 구경좀 하고싶어..^^

 

쌈  보다도

그 쌈이 생겨난 과정이 더 좋은건데

맛도 맛이지만 머구(머위) 가  소목누나 한테서 난다는거 그것때문에 더 맛이 있을것같아요 ^^

 

예전에  소목누나가 명절에 죽전에 올때면

소목 장독대 옆에 상투단감나무에서 딴   단감홍시하고  

찰떡(인절미) 을 가지고 왔었는데

어릴때 홍시에 찍어먹었던 찰떡은 지금 아무리  찾아봐도 그 맛은 없어..

 

진해 큰누나는..

대명방적에다닐때 였던가 ..^^

월급을 받아서 봉투채로 아버지께  드렸던 효녀 큰누나가 

그날 그 월급날에는

내가 좋아하는 크림빵 하고  유난히 반짝이던 십원짜리 동전들...

아마도 신권지폐와 잔돈으로 받은 십원짜리 동전의 월급날 에 

 

나는

그 반짝이던 십원짜리 동전하나에 횡재를 하던때의

큰누나 월급날이 너무 좋았어요

 

지금내가 여기에 있는건

나를 업어서 길러주던 누나들과

알,,,알양반이라고   얼러주던 작은누나( 사실 어디 갈때 따라갈려고 할때만 일러주던...)

이렇게 자라서도

언제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시는

이제는 늙어가는 우리누님들...

 

그덕분에

가끔 고향같은 그리움으로 옛날이 그립고 고맙습니다.

 

 

 

 

 

 

 

 

김근배2006. 4. 26. 오후 12:46:38

머구 <머위>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etasites japonicus
분류 초롱꽃목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일본
서식장소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
머위 / 국화과 다년초.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본문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온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신장()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전체적으로 꼬부라진 털이 있다.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 꽃줄기가 자라고 꽃이삭은 커다란 포로 싸여 있다.

꽃은 2가화()이며 암꽃이삭은 꽃이 진 다음 30cm 정도 자란다. 암꽃은 백색, 수꽃은 황백색이고 모두 관모()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 원통형이며 길이 3.5cm이다. 잎자루는 산채()로서 식용으로 하고, 꽃이삭은 식용 또는 진해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이미지
머위
800*558, 130kb
머위
800*600, 110kb
머위 잎
800*600, 100kb
머위
800*600, 146kb
머위 잎
800*600, 125kb
 
 
 
초롱꽃목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자웅이체이고 뿌리줄기는 짧아 땅 위에 나오지 않고 옆으로 뻗어 끝에서 잎이 나온다.
 꽃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약 30㎝이다
.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이 약 60㎝로서 신장모양이고, 치아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산방꽃차례로 꽃턱잎이 밑부분을 둘러싼다.
 꽃턱잎은 긴 달걀모양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어긋난다.
총포(總苞)는 대롱모양이고,
 꽃턱잎조각은 2줄로 배열되고 평평한 맥이 있으며 털이 없다.
 꽃줄기는 길게 뻗으며 길이는 약 30㎝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갈색이며 길이 약 3㎜이고 갓털은 백색이다.
 수꽃은 황백색, 암꽃은 백색이며 5∼6월에 핀다.
 잎자루는 나물로 식용하고 어린싹은 진해제(鎭咳劑)로 약용하며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한다.

흔히 물기가 많은 곳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 잎은 신장 모양이고 땅속줄기에서 바로 나오며,
 지름이 30㎝에 달하고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60㎝까지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이른봄에 비늘처럼 생긴 포(苞)들에 싸인 꽃대 위에서 산방상(房狀)으로 피는데
, 하나하나의 꽃처럼 보이는 것도 실제로는 하나의 두상(頭狀)꽃차례이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꽃차례를 이루며 수꽃은 약간 노란색을 띤다.
 잎자루는 껍질을 벗긴 다음 물에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한다.
 기침이나 가래가 나올 때 꽃을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땅속줄기는 해열에, 뿌리는 어린이의 태독(胎毒) 치료에 쓰인다.
머위와 비슷한 털머위(Farfugium japonicum)는
 남쪽 지방과 울릉도의 바닷가 숲속에서 자라는데,
머위와 달리 암꽃과 수꽃으로 따로따로 피지 않고 암술과 수술이 한 꽃 안에 있으며,
꽃색도 노란색이다.
 털머위의 잎자루도 머위의 잎자루처럼 나물로 먹으며,
 잎은 부스럼이나 습진 또는 칼로 베인 상처 등의 치료에 쓰고
물고기를 잘못 먹어 중독되었을 때도 쓴다.

 

김주희2006. 4. 26. 오전 11:52:36

머구

오는주일날 언니집에 갈생각이다 쌀도사고 된장이떨때가되었다고 와서같이떠자고해서 갈끼다

그대가면 머구는 두말할나이없이 따올끼다 부드럽고 맙있을것같으면 부처줄께 농 아니고진짜로,,,,,,,

  

 

날씨가장난아니지 요셋수록 따뜻하게 입어야한다 비오고 바람불고 황사까지 다들조심하고,,,,,,

 

언니가 일할때 전화 하지말래 한날은 전화가 세통이나 와있더란다 어디서 왔는지 차을수도없고 ,,

저녁에전화 하자,

 요세는세월이 얼마나 잘가는지 모른다 옆에있는  손자보느라 하루밤 자고오면 정신없이 지나간다

3일일하면 일주일이후닥 지나고 조은일인지 나쁜일인지 ,,,,,,,,

  

어느세 꽃이 만발하든 4월은꼬리를 내리고 실록의5월이 내일모래로 닥가오고 세월은어찌이리도 잘가는지,,,,,,,,

김순남2006. 4. 25. 오후 9:51:09

운동

요즘은 왜 아무도 안들어오지 다들 바뿐가요 어제 오늘 남산에 운동하러 갔다왔어공기 좋고 저녁이라 해도없고운동하기 좋은 날씨에요 다들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순남2006. 4. 20. 오후 9:18:31

소식

오늘은 날씨가 왜 이렇게 추워요 비오고 바람불고 모두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큰 언니 전화해도 안받으시고 궁금한데 요즘은 큰언니네 밭에 머위가 많을 탠대 가까워야 같다먹지

진해언니 큰언니네 가서 머위좀 부처주면 어떻까? ㅎㅎㅎㅎ 농담이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김주희2006. 4. 18. 오전 11:45:24

생일

동생생일이 음력으로3월18일이지 요번에는 바로한것같네 어느새56세가되었구나 세월에무상함이여 내니이는먹더라도동생은 어린줄만생각 하고살았는데 ,,,,허기야손자둘이나보았어니 벌써그많큼갔구나,,,,,,,,종찬이가 외삼촌외숙모 모시고성대하게 생일을챙겼다니 고맙기할양없다  고맙고  남아 생일축하한다 우짜든지 건강하자,,,,,,,보고싶고 만나고싶다,,,,,,,
김종찬2006. 4. 17. 오후 11:50:47

고맙습니다

퇴근하시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오신 외삼촌, 외숙모 정말 감사드립니다.

외삼촌께서 말씀하시길.. 이런날은 된장찌개놓구 밥 먹어도 초대만 하면 좋은거라고 하셨는데..

뭘 선물.. 그리고 카드까지..^^ 그냥 오셔두 되는건데요. 감사드립니다.

피곤하실텐데 푹 쉬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내일 아버지께서 올리실 사진이 기대됩니다..^^)

김주진2006. 4. 17. 오후 11:19:23

종찬이의 초대

작은누나 생신으로  종찬이의 초대를 받아서

생일잔치 ..참으로   성대하게   좋은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했네....

 

종찬이가  엄마 생신을 맞아  정성으로 마련한 생일만찬에 

내가 외삼촌으로 참석한것보다도

우리누나 생일을 ^^ 조카가  그렇게 성의 넘치게 해준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단다

 

누나,,,

아들 늠름하게 잘키워서 철들으니  참으로 감사하네요

뭐 잘먹어서   좋은것으로  대접받아서 보다도 더 고마운것이

겸손한 조카(은수 희수엄마)가   대견하고 감사하답니다

 

우리 아이들. .. 희성이 우성이

나중에 자라서  모든것 본받아서

따라 할것같아요

 

좋은시간,,,좋은우애,,,

오늘은  참 기분좋은 날   

작은누나 .. 생신을  축하합니다

오래 오래,,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생 주진이...^^

 

 

 

 

 

 

김종찬2006. 4. 17. 오전 12:41:19

우와~ 며칠 사이에 회원이 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며칠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들어왔어요. 죄송해요..ㅠ

 

애들 둘이 번갈아가면서 아프다고 해서.. 쪼끔~ 정신이 없었네요..

 

진해이모는 언변만 뛰어나신 줄 알았더니 글도 너무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이렇게 가족들이 서로 연락 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반갑구요..

 

아.. 그리고 김성재형님(?).. 촌수가 맞나요..? 왠지 어색합니다. 만난적이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제 추측으로는 ... 30년전쯤 제가 소를 탄날.. 소 앞에 서 계신 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맞나요? ㅋㅋ

 

이 곳을 통해서 만날수 있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형님 덕분에 큰이모, 이모부 사진도 볼 수 있게 된거 같아요..^^ 자주 들러서 소식 전해 주세요~~^^*

 

한참 떠들썩했던 찐~한 황사가 지나가고 며칠 날씨가 좋더니 또 바람이 부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