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베리타스 가족의 밤 후기.

2004. 12. 20. 오후 3:15:13

글자

베리타스 동지들의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밤이었습니다.

 

조금은 차가운 느낌이 드는 학교 식당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함께 한 가족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멀리서 찾아오신 연합회 사무총장님, 심판위원장님, 녹번동과 세종로 임원님들 덕분으로 분위기는 더욱 활기차고 화기애매 하였으며, 구본영 주임신부님께서도 참석하시고 또한 격려해 주셔서 여러모로 뜻깊은 친교의 장이었습니다.

 

주방일을보시며 우리 동지들의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며칠전부터 고생하신 한성열 위원장님,

행사물품 챙기고, 전반적으로 관리하느라 머리가 허옇게 변해버렸을 우리 오성원 총무님,

모을회 챙기랴, 주방일 보랴, 공도 못차고 수고하신 박유식 베론 행님,

감독 축하 꽃다발 받으시고 몇시간 안가서 그냥 놔두고 사라지신 허경 베드로 감독님,

삼겹살 구이의 진수를 맘껏 보여준 조테파노 동상, 최계석 행님.

행사장 데코레이션을 도맡아 화려하게 장식한 최윤영, 오도 동상들...

쫄따구로 여기저기 굿은 일 도맡아 처리해준 정대영, 박형준, 이혜성 동상,

서빙하느라 고생하는척(?) 하면서, 뽄이만 특별히 챙기는데 여념이 없었던 아노,

똥배때문에 베리타스 명예를 실추(?)시키셨던 이상민 안드레아 감사님,

초등학생 아드님의 이상한 노래로 단원동지들을 황당케 했던 봉규 행님,

2005년도 다이어리를 주셨는데, 짜고 친 고스톱이 되어버린 한시우 코치님, 수봉 행님,

김용철 행님이 주신 꼬냑을 들고 기냥 도망쳐버린 허리춤의 대가 성민 오빠. 미워할꺼~야.

꼬냑 당첨되셨음에도 사회자의 권한으로 박탈당하신 변철수 부단장님,  라면 무쟈게 맛있었어요.

고도원 아침편지로 착각했던 고도곤 행님, 억수로 죄송합니더.

영원한 우리의 초대 단장이신 원진철 고문님, 그리고 신임 육심우 단장님...    빠진 사람없나???

 

모두들 참으로 고생하셨고, 즐거웠습니다.(아참, 강봉 델피노 행님, 역시 공주님은 너무 예뻐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연말, 무사히 자알 보내시고, 크리스마스때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레크레이션 지도자 자격증이라도 따야지 원...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 도테파노 올림. 

댓글 5

  • 2004년 12월 20일 오후 4:08

    각자의 개성은 다르지만 축구는 우리모두를 한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행복하소서!

  • 2004년 12월 20일 오후 6:53

    대단하시네요...

  • 2004년 12월 20일 오후 9:00

    베리타스 가족의 밤을 위하여 애쓰신 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004년 12월 21일 오전 9:22

    좋은밤 됏어여

  • 2004년 12월 21일 오후 4:36

    홍은동 에끌레시아 단원들도 좋은시간 보냈으리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