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모임을 시작하면서

2004. 12. 9. 오전 6:12:09

글자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건 항상 두려움과 동시에 기대도 갖게합니다.

요즘 구약의 여호수아서를 읽으면서 다시금 느끼는 것이지만 무언가를 할 때 특히 주님과 관련된 일들을 할 때

믿음으로 내 딛는 첫걸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할 때 그들을 막고 있는 것은

물이 둑으로 넘치는 요르단 강 이었지만 언약궤를 멘 사제들이 그 물에 발을 넣었을 때 물이 멈추고

마른 땅으로 그들은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 모임을 가지면서

과연 그렇게 주님께서 만들어 주셨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주님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움직이시는 곳을 찾고 그 파도를 타야됩니다.

 

이제 올해 2004년도 거의 지나가려 하지만, 이제 교회 달력으로는 사람으로 오시는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새해입니다. 특별히 이번 대림기간 동안 주님의 사람되어 오심을 많이 묵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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