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60]미안 섭섭 맥빠짐

2002. 12. 26. 오전 10:26:28

4
글자

먼저 성가대 여러분께 정말 미안하고요

그렇게 열심히들 연습한 곡인데  두번만 불러도 아쉬웠는데

한번만 부르고 말았다는것이 너무 섭섭했습니다

그래도 대축일인데 조금 시간이 길어진다고 조금 다리가 아프다고

불평들을 한다는것은 신자로서의 기본 자세가 아닌것 같습니다

매주 라틴어 미사곡을 부르는것도 아닌데..

어느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매일 똑같은 반찬만 먹을 수는 없다 이것 저것 여러 반찬을 먹어야 건강해진다

미사곡도 개인 취향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고 몇몇 사람들의 취향에만 맞출 수도 없는 것입니다

어느 신자가 불평을 하더라도 대축일날 이런 미사곡도 들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설득해야 하지 않을까요?

왠지 맥빠지는듯한 하루 였습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