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사랑입니다

2009. 3. 14. 오전 11:58:00

글자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이 사랑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믿으며 그것은 곧 사랑이라고 고백합니다.

 

어린 소녀가 병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피가 모자라 급히 구하던 의사는 소녀의 오빠에게 말했습니다.
"네 피를 수혈하는 것만이 동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네 피를 동생한테 줄 각오가 되어 있니?"

 

소년의 눈이 겁이 나서 커다래졌습니다.

그는 잠시 망설였습니다. 그러더니 드디어 말했습니다.

 

"네, 선생님. 그렇게 하겠어요."

 

수혈이 끝나고 한 시간 뒤에 소년은 머뭇거리며 물었습니다.

"저, 선생님. 저는 언제 죽게 되나요?"

 

소년은 동생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각오를 했던 것입니다.

2천년 전 이스라엘에는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지독히 사랑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였는데 불쌍한 사람들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 죽음의 위협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붙들려 서른 셋이라는 젊은 나이에 십자가에 매달려 죽고 말았습니다. 사랑의 종착역은 죽음이라는 것을 몸으로 보여준 셈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예수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다시 살아나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랑 때문에 죽으면 하느님이 다시 살리신다는 것을. 그리고 예수는 이 진리를 보여주기 위해 이 땅에 내려보낸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를 그리스도(구원자)라 부르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리스도교인들은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십시오."라는 예수의 말씀을 첫째 가는 계명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정신과 삶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천주교회입니다.

댓글 2

  • 2009년 3월 21일 오후 4:41

    형제님은 이런 글을 모으시면서 우리에게 신앙을 깊게 해주시면서 더불어 많은 은총과 사랑을 받으시겠어요

  • 2009년 4월 7일 오전 12:27

    바오로 형재님 감사합니다 발췌해놓은 것 한번 잃기도 힘드는대 이많은 것들을 찿으려면 무척힘드시겠내요 이런것을 찿고 공지함으로 도움이많이되내요 바오씨께 은총이 철철 넘치도록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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