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아침.
수락산의 도정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를 시작했지요.
부모님, 형제들, 아내와 자식, 그리고 레지오 형제자매님들의
가정의 행복을 빌었지요.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은 흘러흘러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지는 해를 바라봅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나에게 소중했던 모든 것에 고마워하며
우리 레지오의 형제자매님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 또한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