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저가 말지 수녀님을 뵌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사천여명의 가난한 소녀들에게,
너무나 맑고 밝은 미소를 가지도록 하시는,
좋은 환경의 교육과 생활의 터를 주시는 책임을 가지신 분,
여기 멕히까노(멕시코인)들은, 당연하게도, 그 분은 '마드레' - '마더'라고 부른답니다.
저에게는 이 멕시코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아니, 어디에서도 너무나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표현보다도,
굿뉴스의 찾기에서도 '정말지'라고 수녀님의 이름을 치시면,
그 분에 관한 기사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말지 수녀님이 하시는 일에,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아무 보탬이 되지 않는 저에게도,
작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번 전시회 그림 몇 점을 저는 멕시코에서,
한국까지 고이 고이 들고 (핸드캐리 해서) 갔습니다.
온 식구가 부활절 주일 미사 마치고,
그 그림들을 서울 시립 소년의 집까지 가져다 드렸습니다.
후일, 멕시코 찰코 소녀의 집 천사들의 멋진 공연이랑,
봉사하시는 한국 마리아 수녀원의 수녀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음 주 주일 (14 일) 까지 예쁜 그림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조선일보 기사 참조)
찬미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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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담긴 '특별한 시화전' 찰코 소녀의 집 방문 후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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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인 정두리 씨가 시를 짓고, 멕시코 작은 도시 찰코에 자리한 ‘소녀의 집’ 부원장 정말지 수녀가 그린 ‘귀한 것’ ‘운동화 말리는 날’ ‘미안해 미안해’ 등 시화(詩畵) 작품 60점이 한 자리에서 전시됐다. 8일 서울 문화일보갤러리에서 시작된 ‘찰코의 붉은 지붕’ 시화전은 두 사람의 시와 그림이 짝을 이룬 특별한 행사. 정두리 씨가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는 4000여 명의 찰코 소녀의 집 어린이ㆍ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난 뒤 시를 썼고, 화가이기도 한 정말지 수녀가 그림을 붙였다. 전시는 동시집 ‘찰코의 붉은 지붕’이 출간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시회와 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찰코 소녀의 집을 위해 쓰인다. 14일까지(☎ 02-3701-5760).
/ 정상영 기자 syjung@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