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보 신부님이 평화신문에 등장^^

2012. 6. 28. 오전 4: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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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 골롬반외방선교회, 18일 페루 및 칠레 선교 지원사제 파견미사 봉헌

 
▲ 20일 남미로 떠난 조규석ㆍ최우주ㆍ이준형(왼쪽부터) 신부.




대전교구 조규석 신부와 서울대교구 최우주 신부는 페루에, 전주교구 이준형 신부는 칠레에 파견돼 6년간 선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한국지부는 18일 서울 동소문동6가 골롬반선교센터 2층 강당에서 한국지부장 오기백 신부 주례와 사제단 20여 명 공동집전으로 지원사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부지부장 이종승(빈첸시오)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선교지에서 살다보면 생각과 문화, 말이 달라 어려움이 많고 생각하던 것보다 만만치 않은 일도 많겠지만 선교사로 파견돼 있는 시간이 참으로 기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선교사로 떠나는 조규석 신부는 "칠레에서 선교하다가 들어와 대장암 수술을 받고 곧바로 페루로 출국해 6년째 열심히 선교하는 선배 김종원 신부님을 보며 눈에 콩깍지가 씐 듯하다"며 "정말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여기 있구나 싶어 기쁜 마음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최우주 신부도 "사제로서 얼마나 더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 수 있을까 싶어 이 길을 걷게 됐다"며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선교를 떠나기에 기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형 신부도 "5개월간 선교를 준비하면서 하느님께 은총을 많이 받았다"며 "인간적으로는 두려움이 있긴 하지만 하느님께 또 다른 은총을 받을 것이라는 설렘과 기대를 안고 떠난다"고 말했다.

 세 사제는 20일 현지 선교지로 출국, 6개월간 볼리비아에서 스페인어를 익힌 뒤 각각 페루와 칠레로 들어가 현지 성골롬반 외방 선교회 관할 선교사제로 활동한다. 이로써 골롬반회 한국지부 지원사제 파견 프로그램에 따라 아시아와 중남미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교구사제는 필리핀 1명, 멕시코ㆍ미국 국경지역 1명, 칠레 5명, 페루 6명 등 모두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댓글 2

  • 2012년 7월 7일 오전 6:00

    7.11 페루에서 잠시 볼리비아로 출국해서 6개월 정도 어학을 배우고 재차 페루로 입국하셔서 본격적인 선교사 생활을 하신답니다..

  • 2012년 8월 2일 오전 11:39

    어두운곳에 외로운곳에 주님의 향기를 전하려 가시는 님들의 발길에 늘 주님의 축복과 사랑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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