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김동원 베드로 신부님!!!

2011. 5. 19. 오후 4:05:23

글자
 
 

-----Original Message-----
From: "여영욱"<yw5621@naver.com>
To: "김동원 신부님"<kdwpeter@gmail.com>
Cc:
Sent: 11-05-19(목) 15:43:18
Subject: 김동원 베드로 신부님과 개통식

 

 

+찬미 예수님!!!

신부님!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뵙지 못한지도 한참 되었군요.

 중후하신 목소리 듬직한 체격이 눈에 선 합니다.

줄 잡아 약 5-6년이상 된것 같습니다.

 

신부님 아버님으로 부터 방금 이-메일 주소를 받자 마자

이제 금방 편지를 쓴답니다.막상 편지를 쓰자니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잘 떠 오르지 않네요.

 

대만 오지로 선교 떠나신지도 벌써 3-4년은 좋이 된것 같습니다.

우리말과 어순이 전혀다른 어려운 중국어를 공부하시느라고도

고생 많았겠습니다.더욱이 시골 사투리까지 공부해야 하니 

오죽 힘 드셨겠습니까!거기다 신자들 사목까지  하시랴!.

 

일평생동안 사목이란 무거운 멍에를 지신 신부님께서는

특히 아직 젊으시니 그 많은 세월을 어떻게 격으실지

걱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가다 가다 보면 소도 보고 닭도

보고 또 선과 악을 만나 싸우기도 해야 하시니까 말입니다.

 

 

오늘날  눈부신 과학의 발전으로 책상머리 컴퓨터 앞에서

누구에게나 마음 내키는대로 편지를 날릴수 있다는것이

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모르겠네요..그저 하느님 !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종이 연필이 필요

없고 우체국에 가서 번거롭게 부칠필요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클릭 한번에 눈 깜짝할 사이에 세계 어느곳이라도

어떤 소식도 전할수 있으니 이게 정말 늙으막에 왠 떡입니까?

 

그러나 우리인간의 힘으로 이 모든것을 이루웠다 하면

그것은 하느님에대한 오만불손이요.경거망동이지요

모든것은 이세상의 주인이신 하느님으로 부터라고 감사를

드린다면 주님께서는 더 많은 축복을 우리에게 주실것입니다.

 

옛날 우리 어릴때 즐겨보던 만화가 생각 납니다. 총알 타고

하늘나라를 가고 천리 만리 아무리 먼곳이라도 볼수 있는

천리안 만화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제 꿈 같은 공상 만화가

아니고 총알타고 달나라를 가고 궁금한것이 있으면 미국백악관

도서실이라도 헤집고 돌아다닐수 있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옛날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그 축지법이라는 것이 오늘을 이미

예견하고 말씀하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나 동전에 양면처럼 실과 허가 있답니다. .반면에 우리의

미풍양속 .우리의 윤리 도덕적 정체성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 몹씨도 걱정이 아닐수 없습니다.6.25 전쟁세대로서

우리까지는 그런대로 이사회 질서에 몫을 하고 있지만 장차

우리 다음세대에 가서는 불을 보듯이 비관적으로 생각되네요.

 

이얘기 하다보니 내가 무슨 훈장이라도 된것처럼

신부님께 모쓸 영양가도 없는 설교를 했군요..

이제 이것으로 신부님과의 처음 메-일 개통을 기리는

기념으로 삼고 이만 각설하겠습니다.

 

신부님!  

만나 뵐 그날까지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시고 발전하는 훌륭하신 큰 사제 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2011년 5월 19일 목요일.

呂 永 煜  베드로 合掌

 

 3등석 ticket 이 $200(한화약 240.000)이라니

1등석 ticket은 도대체 얼마나 할까요?

                           우선 1곡만 준비되었답니다.몹시 아쉽네요.
                                full로 감상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오늘은 큰 야외 무대로 신부님을 저와 개통 기념으로
 특별초대 합니다.우무쪼록 즐거우신 음악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가능하면 화면확대 기능을
사용하셔서 즐감하시기를 바랍니다.-呂>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의 광장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