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73외양간 운영진입니다

2002. 9. 16. 오후 6:42:20

글자

+찬미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가득 담아 전하며...

안녕하세요.73외양간 운영진 정상윤 로베르또입니다.대화명은 로빈이라하구요.

다름아니라 지난 2년전부터 작게나마 실행으로 옮겼던 헌혈증 모으기 운동에대해 서로 나눌수있는부분이 있을것같아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저희 외양간뿐이 아닌 다른 동호회또한 갑작스레 헌혈증이 필요할때가 있는 형재들이 있을거란걸 알고있습니다.

그때마다 작은 번개를 외쳐 몇장의 헌혈증을 전하곤했는데 그 좋은 뜻을 좀더 큰 그릇에 담아보고자합니다.

 

저희 외양간 이야기를 한다면 지난번 2~3회정도의 헌혈증 모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1차때는 처음이라그런지 많은 참여가 있었고 그래서 적게나마 도움을 주었는데 2차때부터는 그렇지못한 상황으로 변하더군요.

그 이유를 알아본바 참여의식이 적어서가 아니라 짧은 기간동안 두세차례의 헌혈이 쉽지않기때문에 한번 참여했던 사람들은 타인의 헌혈증을 구해서 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은 가톨릭 동호회들의 하나됨을 활용하자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아직 생각에 머물수밖에는 없지만 각동호회 시샵을 비롯해 운영진들의 만남을통해 좋은 해결책을 마련할수만있다면 돌아오는 연말이나 또는 동호회내에서 헌혈증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번 연초부터 시작했더라면 이번 수해때도 도움을 주었을수도 있었을텐데 참 아쉽더군요.

 

헌혈에대한 여러 정보를 원하시면 연락바랍니다.

사실 헌혈을하려해도 겁이나서 엄두를 내지못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막상 하면 그리 무섭거나 힘든건 아닌데도 말이죠.^^

 

시샵님.

이밖에도 많은 봉사를 하시는줄 알고있습니다.

본 내용의 취지는 어디까지나 아직 정해진게 아니기때문에 부담은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디까지나 봉사하는 맘으로 시작하려함이니 가벼운 맘으로 한번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5만원이없어 수혈을 하지못하는 많은 가엽은 사람들을위해서 하나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영진들의 만남이 있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함께모여 이야길 나눈다면 더 많고도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천번의 생각이 있어봤자 한번의 실천도 없다면 그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고물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생각으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연락드리죠.

 

73외양간 정상윤 로베르또 로빈 드림.

roverto@hananet.net

011-9162-1973

 

추신 : 아래 내용은 저희 외양간 게시판에 1차로올린 헌혈에대한 정보입니다.

친구들 보라고 쉽고 편히 쓴글이니 오해마시고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헌혈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보다 너무 많은 내용인지라 짧게 정리해 올려본다.

 

예전부터 하고싶던 헌혈증 모으기 번개의 취지를 무색케하기싫은 이유도있었지만 막상 러스이야기가 나오면서 정말 아쉽단 생각이 많이들더군

 

돈들어가는 일이아니라 조금만 애정을담구서 실천한다면 어느 누군가에게 큰 사랑의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계획적으로 이번 헌혈증모이기운동을 펼칠계획이야.많이들 읽어봐주고 관심들 가져주기바란다.

 

아울러 타 동호회와도 많은 이야기가 있을예정이다.우리 안에서만이 아닌 많은 단체가 한번에 움직일수만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별히 숫소들은 많이들 동참해주길바란다. 무엇보다도 우리 외양간에서 시행하고자하는것이기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이 뒤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란생각으로...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러야 정착이될진 아직모르지만 시작이 절반이란말이 있듯이 좋은 맘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몇주동안 정기적으로 헌혈에대한 짧은 정보들을 올릴계획이야.(차후 헌혈증 관리에대한이야기도 있을것이고)

 

많은 힘이되길...

 

 

헌혈에 대한 몇가지 사실과 오해

 

 헌혈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의 일부를 떼내어 다른 사람에게 주는 숭고한 행동이다. 몸의 일부를 떼어준다는 점에서 보면 장기 기증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다.

 

과학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피를 대신할만한 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여러가지 병이나 부상으로 피가 부족하여 사경을 헤메는 사람을 많이볼수있다.

 

그렇지만 그들에게 피를 나누어 주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항상 피가 부족한 상태이다. 학교가 방학을 하면 피 부족은 더 심해진다고 한다.

 

헌혈하면 전혀 나쁜 것이 없느냐고  물어오는 친구들이 있기에 몇가지 좋지 않은 점이 있기는 하다고 솔직히 말하는 수밖에는 없는것같다.

 

우선 헌혈하러 들어가기 전에 겁이 난다.^^

 

그리고 혈액형 검사를 할 때 손가락 끝을 침으로 찌르므로 따갑다.

 

그럴 가능성이야 아주 적겠지만 헌혈하신 사람들이 그 찌른 자리를 더러운 곳에 담그거나 더럽게 해서 그곳에 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피를 뽑으려고 주사바늘로 찌를 때도 역시 따갑다.

 

헌혈을 시작하여 바늘을 통해 피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현기증을 느끼거나 심하면 정신을 잃는(@@)사람도 있긴하다. 그러나 이것은 피를 ’뽑아서’라기 보다는 피를 ’보아서’ 생기는 현상이기때문에 오해없길바란다.정말 극소수기때문에....

 

게다가 굵은 바늘이 팔에 들어가 있으니 헌혈을 하는 동안 내내 팔이 뻐근하다. 그렇지만 헌혈이 끝나면 전혀 이후통증은 없다.

 

헌혈하고 나서 가만히 누워있다 일어나라는 간호사의 말을 듣지 않고 곧장 일어나면 현기증을 느끼거나 심하면 쓰러질 수도 있다.나도그랬으니까... 열라 창피하지..

 

 

 

또하나 주사를맞으면 멍이드는 사람들도있는데 바늘이 잘못들어가서 그런것은아니니 나중에 하더라도 오해해서 싸우지말자.

 

 

 

이밖에 헌혈에 대하여 잘못알려진 사실도 많다.

 

한번 볼까나?

 

 

 

헌혈을 하면 몸안에 오래된 낡은 피를 뽑아내므로 몸에 좋다?

 

 

 

헌혈할 때 뽑는 피속에는 만들어진 지 100일이 넘는 오래된 성분부터 바로 그날 만들어진 성분까지 골고루 섞여 있다. 그러므로 낡은 피를 뽑아낸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다. 헌혈이란 자신도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피를 뽑아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일이다.

 

 

 

헌혈하면 몸안에 더러운 피를 없애준다?

 

나두 오해했던 부분인데...

 

우리 몸안에 더러운 피란 없다고한다. ’더러운 피’란 영화제목에나 말이라더군. 더러운 피라는 것이 없는 데 그것을 없애준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설령 더러운 피라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뽑아서 병든 사람에게 준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나쁜 짓이기때문에.

 

 

 

헌혈을 하면 새로운 피가 잘 만들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헌혈을 하면 새로운 피가 평소보다 더 많이 만들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몸에 어떤 좋은 영향을 미치거나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

 

 그러므로 새로운 피가 잘 만들어진다고 해서 건강에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것이다.ㅡㅜ(이제껏 그런줄알고 살았는데...)

 

 

 

 헌혈을 하면 에이즈 검사는 물론 건강진단이 된다?

 

 

 

헌혈을 하면 에이즈, B형 간염, 혈액형, 간기능, C형간염 등에 대한 검사를 해서 그 결과를 본인에게 알려준다. .

 

그렇다고 매번 건강이 이상하다고 느낄때마다 헌혈을 한다면 뭘까? 간단한 이상여부만 체크하는방법을 쓰기때문에 그럴땐 병원가서 종합진단받자.알았지?

 

 

 

 

 

왜 이런 오해가 생겼을까요?

 

 

 

헌혈을 하면 조그마한 카드를 주는데 그것을 헌혈카드라고 부른다. 그 헌혈카드의 용도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 것이다.

 

수혈이 필요해서 수혈을 받은 경우에 병원에서 그 비용을 지불할 때 헌혈카드 1장을 제시하면 피 1단위를 수혈하는 데 들어간 여러가지 비용(주사비, 혈액원관리비, 검사비, 적십자 혈액원에 지불한 비용 등등)에서 적십자 혈액원에 지불한 비용을 빼준단다. 두장을 제시하면 2단위를 수혈한 비용에서, 석장을 제시하면 3단위를 수혈한 비용에서...다들  이런 식이지.

 

그런데 이것이 잘못 알려진 것이 그런 오해를 불러온 것이다.

 

 

 

헌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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